미니 마사지건 마시지봉 분리형이 강하고 좋네요.

미니 마사지 건을 저렴한걸 처음 사용을 해보고 이 정도면 괜찮다해서 좀더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알아보니 종류도 다양하고 많습니다. 기존에 저렴한 마사지건은 앞에 마시지봉이 분리가 되는 것이 아니고 고정형이고 전체를 분리해 보니 생각지못할 정도로 약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좀더 괜찮은 마사지건을 위해서 검색과 후기를 보고서 적당한 선에서 나름 선택을 해서 물건을 받았습니다. 

기존의 저렴한 마시시건과는 모양부터가 다릅니다. 나름 박스도 구성도 잘 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

마사지건 모양은 드라이기나 열풍기 같은 느낌입니다. 마무리나 마감도 잘 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묵직합니다. 

배터리 용량도 다른것 같습니다. 7.4v에 30W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마사지봉도 4가지로 나름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합니다. 용도에 맞게 선택을 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좀더 좋을것 같습니다.

저렴한 마사지건 처음 사용하면서 보통 마사지건들이 전부 둥그런걸로만  근육을 풀어주면서 사용하는걸로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4가지 마사지봉들이 있는데 좀더 고가의 제품은 8가지이상 선택이 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4가지 정도만 되어도 바꿔서 사용해 볼만 하지 않을까합니다. 

 

다음으로 좋은건 lcd창으로 배터리 잔량이나 진동세기를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마사지건 후기에는 1-9단계가 있는데 크게 진동의 차이가 없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실제 전원을 켜서 근육에 눌러보니 느낌이 살짝 다르긴 하지만 큰 변화는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 근육에 가져다 대면 진동은 작게 진동이 느껴지는데 좀더 꾹 누르게 되면 강한 진동이 됩니다. 이것이 정상인지 아님 이상이 있는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기존의 저렴한 마시지 건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진동의 세기가 엄청납니다.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약하게 진동이 필요할때는 저렴한 마사지건 사용하고 좀더 근육통을 풀고 싶을때는 이 마시지건으로 사용하면 시원합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의 성능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마시지건의 수명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배터리가 저렴한 마사지건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손잡이쪽에 배터리가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따로 분리가 쉽게 되어 있지 않은걸 보고서 설명을 다시 보니 이 마시지건은 위쪽에 18650배터리가 직렬 연결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나중에 배터리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사진상이나 설명서를 통해서는 직렬 연결이 아닐까 합니다.

괜히 처음부터 분해해보고 싶다고 아래쪽을 억지로 뜯었다가는 그냥 바로 망가뜨릴뻔 했습니다. 이 구조 잘 기억해 두고 나중에 배터리가 좋지 않을떄 버릴 각오하고 뜯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자주 사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