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ATV용 열선시트

이제 추운 겨울입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2020년의 겨울이 지나 다시 21년 겨울에는 어떻게 겨울이 지나갈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기상이변으로 올해도 춥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ptc히터부터 전기장판을 통해 겨울을 잘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겨울은 추었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는 자동차의 엉뜨를 내 의자에도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알리에서 열심히 알아보니 꽤 괜찮은 열선시트를 발견을 했습니다.

가격도 괜찮고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일반적인 의자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이 생겨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트가 방수가 된다고 해서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빨리 제품이 도착을 해서 바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따뜻합니다. 그리고 연결도 어렵지 않고 좋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12v용 어답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JST선으로 연결을 해줍니다.

가지고 있는 아답터가 3.5a라서 사용하는데 무리가 될까 생각이 되었지만 그래도 우선 한번 사용해 보고 이상이 생기면 다시 교체하기로 하고 연결을 했습니다. 

전원도 이상없이 들어오고 2시간 이상 사용중인데 큰 문제가 없이 아주 따뜻합니다. 엉덩이가 따뜻하니 히터를 켜지 않아도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혹시 물이나 커피를 마시다가 흘려도 방수 소재라서 젖거나 다른 혹시 모를 일들이 없을거 같아서 좋습니다. 그동안 자동차에 붙이는 열선시트도 생각을 해봤는데 전부 전선이 노출이 되어 있고 섬유에 물이 떨어지거나 할때는 좋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열선시트는 그런 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 겨울에는 전기 많이 먹는 ptc 히터는 적게 켜고 있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 겨울은 작년보다는 춥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힘들지 않는 겨울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