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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27 :: 자동차 하부 소음 (바퀴 소음)줄이는 방음 팁
car 2020. 11.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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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중에 많은 소음이 납니다. 바람소리도 바퀴가 노면과 닿아서 나는소리 도로 노면이 안좋을때도 소리가 납니다.

소음이 거슬려서 소음을 줄이려면 방음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부에는 언더코팅도 합니다. 이 언더코팅은 소음을 줄이는데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음방진재를 차 바닥쪽에 다 분리해서 붙이고 흡음재 사용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상당히 좋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소음이 들리게 되고 그렇게 하면서 엔진룸 휀다 트렁크 천정 모든 곳을 방음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차에 붙이는 방진재가 차의 무게를 엄청나게 많이 나가게 합니다. 아마 붙이면서도 한장 한장 무게를 확인해보면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렇게 저렇게 자동차 방음을 하다 보니 느끼게 된 것은 아무리 방음을 해도 철판을 통해서 전해지는 소음을 줄이려면 차에 흡음재를 가득채워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철판 안쪽에 두꺼운 방진재를 붙여 철판소리를 줄이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면서 역으로 생각을 해보니 아주 다른 방법이 보입니다.

우선 이방법에 사용되는 것은 차음재라는 가벼운 소재입니다.

앞면은 압축된 차음 소재 같고 중간은 발포스펀지로 구성되어 있고 뒷면에는 접착재가 발라져 있습니다. 접착력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이 상태로 붙여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그대로 접착을 해놔도 더운 날씨나 비오거나 추워지면 떨어집니다. 원래 상태의 접착력만 믿고 사용하기 보다는 스프레이 본드나 그 외에 좀더 강한 접착력을 주는 제품을 덧발라 주어야 잘 붙어 있습니다. 

이 자재를 처음에는 차 안쪽에 방진재 그리고 차음재 그다음 흡음재 사용해서 방음을 했는데 그 순간만 아 조용하다!!라는 느낌을 갖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소음 때문에 휀다를 방음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여전히 들리는 바퀴소음과 하부소음은 정말 어쩔수 없나하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그런데 차음재로 다른 작업을 하면서 차음재를 맨 앞쪽에 붙이는 일이 있어서 붙여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소음이 절반이상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차음재 특성이라서 그런지 완전히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휀다쪽에서 두껍게 언터코팅제 발라져 있는 곳을 두들겨 보니 소음이 위치에 따라 정말 다르게 납니다. 그리고 휀다를 덮어주는 플라스틱제도 두들겨 보니 여전히 한쪽에 흡음제로 가득 채웠는데도 앞쪽에서 두들기니 소리가 딱딱하고 납니다. 그런데 이 차음재를 맨 앞쪽에 사용을 한다면 어떨까요?

앞쪽에 붙여서 두들겨 보면 완전히 소리가 절반이상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면 안쪽에 방음을 하는것 보다 언더코팅을 하는것보다 이 차음재를 차 철판 앞쪽에 사용이 가능하다면 소음을 많이 줄일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부를 시도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전체적인 작업을 해보고 자세한 시공기는 따로 또 올려보겠습니다.

요즘은 차량 하부에 플라스틱으로 한번더 덮개가 붙여져서 나옵니다. 그래서 없는 차에 비하면 조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쪽을 방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이 방법을 사용하다면 소음을 많이 줄일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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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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