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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1.66 달러에 구매가 가능한 초소형 랜턴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플래쉬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해서 5일만에 받아서 사용해 보면서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을 구매가 가능하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열쇠고리에 걸어서 휴대도 가능하고 여러 용도로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 자석도 붙여 있어서 자동차 정비할때 붙여서 사용할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 보면서 충전도 되고 밝기도 그럭저럭 사용할 만한데 사용시간이 영 얼마가지 않습니다. 설명서에는 500mah 배터리가 들어 있어서 2-3시간 사용이 가능하도 되어 있는데 그렇지 않은지 1시간을 못가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한 것이 내장 배터리 자체가 작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러면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결국은 배터리를 교체하던지 아님 버려야 할 판입니다. 그래서 어짜피 나중이 되든 지금이 되든 뜯어 봐서 DIY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여기 저기 확인해서 분해를 해 봤습니다.

안쪽의 부품에는 큰 문제가 없이 뜯기 여기저기 확인해보니 위쪽의 틈새 사이로 지그를 넣어서 열어주면 됩니다. 원래 이런지 아님 다른 제품은 좀더 밀봉이 잘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약간은 허술합니다. 방수는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 같고 그냥 물튀김 방지정도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안쪽의 배터리를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너무 작은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200mah정도 되는 배터리가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쓰여 있지는 않는데 사이즈가 반정도 되는 것을 보아서는 작은 배터리가 들어 있어서 아무래도 추가로 배터리 연결을 하던지 DIY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에는 보호회로가 붙여 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보드 쪽에서 전원을 전부 제어해서 충전을 하고 방전을 시키는 원리인지 충전을 해보니 완충 전압이 4.15v가 되니 충전이 멈춤니다.

알리에서 다른 제품 검색해서 보니 배터리 사이즈가 200 500 800으로 나와 있고 내부 배터리도 꽉차 있는 경우가 500mah이고 그렇지 않으면 200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200이고 그렇다 보니 사용시간도 얼마 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jst연결잭에 추가 배터리 연결할 수 있도록 개조를 해야 배터리 걱정없이 여기저기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분해는 위쪽으로 밖에는 방법이 없는듯하고 다시 조립할때 접합부위에 실리콘을 도포하면 간단한 방수는 될 듯 합니다. 이 다음에 추가 배터리 연결해서 사용하는 DIY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