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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04 :: YF소나타 LPI에 마스크를 씌워보자
car 2024. 4. 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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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심하거나 먼지가 심할때 자동차를 운행해보면 차전체에 먼지가 뿌옇게 앉거나 묻게 됩니다. 또 고속도로를 달리거나 밤에 운전을 할때 엄청난 벌레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이런날 운전을 하게 되면 내연자동차의 경우는 공기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공기중의 먼지나 벌레들이 공기 흡입구로 빨려 들어가서 엔진 공기 필터에 걸리게 됩니다. 5천킬로미터 주행후 엔진오일 교환때 공기 필터를 보게 되면 색도 검게 변하고 벌레나 나뭇잎이나 모래같은 이물질들이 많이 걸려 있다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따로 천킬로미터마다 공기 필터를 청소해주면 좋지만 년식이 있는 차들의 경우 공기 필터를 빼내기가 쉽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나오는 자동차의 경우는 쉽게 필터 확인이 가능해서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엔지오일을 교환할때에나 되서 내 차의 공기 필터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동차의 공기가 들어가는 입구에 마스크를 씌워 봤습니다. 우선은 필터를 선정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사용해본 결과는 공조기용 필터를 사용하면 가장 이상없이 잘 사용을 한 것 같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이 있는데 검은색 필터가 숯 필터라고 해서 좀더 가격도 비싸고 필터가 쫀쫀합니다. 가지고 있던 것이 있어서 사용을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렌지후드 필터로 사용해도 됩니다. 

공기 투과량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망이 엄청 좁은 것이 아니라서 사용하면서 자동차에 무리를 준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벌레나 큰 먼지들은 대부분 걸러 줍니다. 7천킬로미터 주행후 내부 공기 필터를 확인해봐도 꺠끗합니다. 이렇게 되면 공기 필터의 상태를 봐서 엔진오일 두번이나 세번 교환할때까지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우선은 자동차의 공기 덕트 공정 나사를 풀어서 그 밑에 필터를 끼고 나사로 고정을 시켜 줍니다.

그리고 고정끈은 자신에게 맞는 걸로 조여주면 됩니다. 아직 조여주고 풀기 쉬운 고정끈을 찾지 못해서 손으로 감고 풀기 좋은 걸로 사용중입니다. 케이블 타이 사용해도 되는데 매번 조여주고 끈어 버리고 새로 해야 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저렇게 사용중인데 큰 문제 없이 4만킬로 주행을 했습니다. 

 

필터로 공기 입구를 막게 되면 저런 모습이 됩니다. 입구가 완전히 필터로 막히는 구조는 아닙니다. 양쪽 사이드로 어느정도 공기가 들어 갑니다. 하지만 앞쪽에서 걸리는 것들은 잘 걸러주게 됩니다.

 

5백킬로나 황사가 심하거나 밤운전이나 모래나 흙길을 가는경우는 주행후 꼭 한번씩 끈을 풀어서 툭툭 먼지를 털어내주면 됩니다. 

백킬로미터 주행후 털어냈는데 저렇게 미세한 모래 가루들이 걸려서 떨어졌습니다. 만약 입구에 필터가 없다면 안쪽에 필터에 그냥 끼어서 아무래도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몇년을 이렇게 사용해보면 아주 좋고 공기 필터는 엔진오일 교환때 에어로 불어내고 여러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알리에서 무교환 공기 필터를 주문해서 이제 부터는 공기 필터를 교환하지 않고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엄청난 속도를 즐기지 않는 경우라면 이렇게 공기 흡입구에 마스크처럼 입구에 필터를 사용해보면 여러면으로 이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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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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