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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매번 폰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서랍속에는 이전에 사용하던 폰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지금 작동을 시켜도 전혀 느리지 않는 폰인 갤럭시 S7입니다. 무거운 앱들을 사용할때에는 작동이 되지 않거나 안드로이드 버전이 낮아서 깔리지 않는 것 말고는 전화도 이상없고 작동도 그나마 잘 됩니다.  당시 사용할때는 정말 좋은 폰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배터리입니다.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해서 충전기를 꼽아놓고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짜피 이래나 저래나 잘 사용하지도 않고 배터리도 문제라서 뜯어서 다른 리튬배터리나 18650배터리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게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분해를 합니다. 

우선은 뒷판을 제거해야 하는데 어짜피 뜯다가 유리가 깨질 것을 가만하고 뜯었습니다.

유리가 금이 가긴 했지만 뒤쪽에 필름이 붙여 있어서 떨어져나기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폰은 모르겠지만 갤럭시 S7의 경우는 뒤판에 카메라 덮개가 붙여져 있어서 뒤판을 붙이지 않으면 카메라에 먼지가 들어 갈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시 조립을 할때에는 금이 간 상태로 붙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보드를 덮고 있는 마감재들을 모두 분해를 해줍니다.

보드에 보면 배터리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분리하고 배터리를 분리를 해주고 배터리에서 배터리 보호회로와 접촉단자를 분리하고 이후에 18650배터리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를 납땜을 해주면 됩니다.

이제 연결 단자를 폰에 배터리 연결 부위에 연결을 해주고 납땜이 된 부분이 보드나 휴대폰 바디에 직접 닿지 않도록 접촉부분을 마감을 잘 해줍니다.

기존의 배터리 부분을 띠어낸 상황이라서 배선은 크게 마감을 안해도 됩니다. 이제는 다시 마감재를 조립을 해주고 배터리를 연결해서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 작동을 시켜봅니다.

전원이 켜지고 작동도 잘 됩니다.  다른 배터리를 연결해도 전원이 켜지고 잘 작동을 합니다. 이제는 이 상태로 자동차에서도 다운모듈러 연결시키면 배터리 없이도 작동이 됩니다. 자동차 내비용으로도 이렇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폰 화면 사이즈가 좀 작은게 흠이긴 하지만 나중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구하게 된다면 이렇게 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정도면 내비용으로도 최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배터리 내장용 폰도 이렇게하면 얼마든 배터리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