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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버거운 갤럭시 s4 그래도 그당시에는 정말 괜찮은 폰이었습니다. 오랜만에 폰의 상태를 확인하니 화면도 선명하고 기능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컴퓨터에 삼성 스마트 스위치 설치해서 usb로 갤럭시 s4를 연결을 해주고 버전체크를 해서 안드로이드5.0버전으로 올렸습니다. 갤럭시 s4 정식 지원이 여기까지인듯 합니다. 더 올려볼려고 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이상태에서 차에서 사용해 보기로 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면서 하나 하나 준비를 했습니다. 몇년간은 obd에 스위치 달린 오래된 제품을 한동안 잘 사용하면서 괜찮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고장나면서 이번에 전체적으로 교체를 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한동안 사용하던 공기계폰도 배터리 연결해서 그동안 사용을 하면서 배터리도 상태도 안좋아지고 잔상도 심하게 생기면서 이번 기회에 교체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obd하고 연결 단자에 스위치 달린 제품을 알리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obd에 스위치가 수동으로 달린 제품은 못찾아서 중간에 연결선에 전원스위치가 달린 제품을 선택을 했습니다.

스위치는 필요에 따라서 선택을 하면 될 것 같은데 항상 꽂아놓고 사용하려면 스위치가 있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혹시 모를 방전을 대비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고 이번에 갤럭시 s4는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시거잭을 사용해서 켜고 끄기 위해서 기존의 배터리에서 보호회로만 분리를 해서 dc다운 컨버터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다운컨버터는 꼭 이렇게 생긴 걸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코일로 감겨져 있는 제품을 구매를 해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다운 컨버터면 되는 줄 알고 아래와 같은 저렴한 컨버터를 구매했다가 얼마 사용하지 못하거나 아예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을 해서 그냥 다른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아무래도 용량의 차이인것 같은데 그것까지는 측정을 하는 방법을 몰라서 원인은 정확히는 모릅니다. 이렇게 해서 시거잭에 스마트폰 5v지원 잭에 usb단자로 연결을 해도 되고 12v 시거잭에 직접 연결해도 되는데 모든 경우에 미리 컨버터 출력쪽 전압 측정을 해서 4v정도에 맞춰서 연결을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연결을 하고 차량에 obd와 함께 car scanner 앱을 설치를 해줍니다. 한동안 다른 앱들을 사용했는데 배터리 없이 사용하다 보니 시동을 끄는 순간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셋팅이 날라가는 경우가 생겨 여러 앱들을 확인하다가 이 앱을 사용중인데 큰 문제없이 작동을 잘합니다. 

지금의 차종은 2013년 yf소나타lpi입니다. 그런데 이 앱으로도 엔진오일 미션오일 온도 모두 잘 잡힙니다. 그리고 나머지들도 셋팅하면 확인이 됩니다.

갤럭시 s4가 오래된 폰이기는 하지만 블루투스만으로 작동하는 것이라서 사용하는데에는 큰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을 눌러 부팅이 되는 시간도 생각보다 빠릅니다. 오랜된 폰이 있고 혹시 배터리가 문제라면 이렇게 사용해보면 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사용한다면 손재주만 있다면 매립처럼 꾸밀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원만 자동으로 켜진다면 정말 좋은데 그러려면 루팅에 이렇게 저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데 폰이 오래되다 보니 루팅 프로그램들도 이제는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서 그냥 수동으로 전원을 켜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좀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서 자동으로 켜지게 하다면 좋을텐데 한동안 사용을 해보면서 방법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에 내차의 상태를 확인할수 있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한여름에 배터리 폭발 걱정도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