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the World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집을 관리하는 것이 이제는 필수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잘 알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고 모르면 그저 고생을 하는 수밖에 없나봅니다. 2년전에  겨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수도 보조 계량기가 사무실에서 터져서 물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계량기 유리가 얼어서 터지는 바람에 그것도 사람이 없을 때 그렇게 되어서 물로 인해서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알리에서 와이파이로 물이 새는 것을 알림으로 받을 수 있는 제품이 있어서 언제 알림을 받을 지는 모르지만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해서 준비를 해 두기로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매번 알리에서 이런 저런 와이파이용 제품을 받아서 확인하지만 정말 생긴건 단순한데 각 용도에 맞는 역활은 제대로 해줍니다. 이번에도 가격은 3.66 달러에 이런 용도로 사용이 된다는 것이 그저 놀랄 뿐입니다.

생긴것 정말 단순한데 누수가 될떄 물이 닿으면 알림으로 알려주는데  알림이 없다면 물바다가 되고 이래저래 고생하는 것보다는 그리도 일찍 알림을 받으면 대처는 할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이 바닥으로 흐르기 때문에 센서가 부착 되어 있는 것을 바닥에 붙이고 배터리가 부착되어 있는 곳은 벽쪽에 붙여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계량기 쪽에 붙여 위치를 잡아서 붙여 놔도 될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연결해서 앱에 설치 할떄에는 뒤쪽 배터리 커버를 열면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스위치 눌러서 설정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1년이나 2년 아니면 3년에 아니면 전혀 알림이 안 올지도 모르는데 배터리만 사용해서 사용하기에는 배터리 값도 만만치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이대로 사용하기에는 그렇고 3.3v 다운 모듈러 사용해서 리튬 배터리 연결하거나 18650배터리 연결 해서 사용하다가 충전할때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 해 볼 수 도 있고 아니면 아예 다운 모듈러에 5v아답터 연결해서 전기에 꽂아서 사용하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설치는 해놓지만 가급적이면 누수 문제로 알림이 안오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누수되면 정말 여러가지로 골치 아프고 해결할 것도 많아집니다. 그래도 예비용으로 준비해놓으면 그나마 대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