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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서서히 다시 다가오고 있어서 다시금 오일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데 아무래도 차가 오래되어가다보니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위해서 여러가지로 알아보고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정석으로 작업을 하는것보다는 못하지만 좋은 제품 선택후 사용하면 효과가 괜찮다는 결론입니다. 

그동안은 라지에이터에 붙여 있는 순정 미션오일 쿨러에 일반 방열판을 붙여서 사용중인데 사계절 사용해보면 큰 문제는 없지만 여름에 더울떄에는 고속도로에서는 효과적인데 일반적인 시내에서는 생각보다는 냉각이 되지 않아서 좀더 방열판을 다른걸로 교체를 해보려고 알아 보니 비용이 문제이지 다양한 방열판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나온 방열판에 비하면 정말 많은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습니다. 구리를 이용한 히트파이프가 붙여서 냉각을 더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보니 점점 이런 쿨러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쿨러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미션오일 냉각용으로도 효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방열판이 붙여 있는 방향도 다양해서 라지에이터의 사이의 공간에만 맞다면 이런 쿨러를 여러개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면 내각 효과가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비용이 ...... 새제품을 사서 사용한다면 그냥 일반적인 오일쿨러를 사서 교체하는게 나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별루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방열판은 ssd용으로 나온 쿨러인데 사이즈는 정말 딱 맞습니다. 라지에이터 옆 사이즈하고 딱 맞습니다. 위에 있는 쿨러들은 사이즈가  냉각면과 방열판과의 사이즈가 달라서 여러개 사용하기에도 불편한데 이 방열판은 세로로 두개나 세개 사용하면 딱 맞습니다. 세로로 사용하면 바람의 방향도 잘 맞아서 달릴때 냉각의 효과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비용인데 한개당 13달러정도로 알리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이가격을 추가한다는게 부담 아닌 부담이라서 고민이 되는 가격입니다. 5천원정도라서 그냥 한번 해볼만 합니다. 3개 정도면 2만원 내외라면 그정도 비용에 효과가 좋아서 해보고 좀더 수정하면 될 것 같은데 4-5만원이면 좀 ......

그냥 오일을 한번더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점점 자동차의 변화와 노후화되어가는 자동차에 다른 부속들도 점점 교체를 해야 하는시기라서 지금의 쿨러만으로 만족을 해야 하는지 지금 가지고 있는 다른 방열판을 한번더 사용을 해보고 만족이 되지 않는다면 좀더 저렴할때 괜찮은걸로 알아보고 교체를 해보려고 합니다. 

올 여름도 엄청 더울 수 있다는 말과 그렇지 않다는 말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여름철 오일 온도를 체크를 해보고 미션오일 교환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교체후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이 방열판 부착한 이후로  아직까지는 시내 주행중에도 미션 오일온도를 95도 이상을 넘겨보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더 온도를 낮출수 있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좀더 좋은 방법을 찾으면 다음번에 또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