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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오일 온도가 높아져서 시작하게된 DIY가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1년이상 잘 사용하다가 좀 더 욕심을 내게 되면서 좀더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살펴 보다가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방열 테이프부터 바꾸고 좀더 밀착을 시키고 오랫동안 잘 붙어 있게 하는것이 온도를 낮추는데 중요한 점입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방열판도 다른 걸로 사용을 해보게 되면서 간단히 온도를 낮추는데 일반 방열판과 구리 히트파이프가 들어있는 방열판과의 차이점을 비교해 봤는데 2-3도를 더 낮춰 준다는 걸 확인하고 이걸로 기존의 방열판과 같이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3m테이프로 사용해서 붙여서 사용하면서 1년이상 큰 이상없이 잘 붙어 있는줄 알았던 방열판을 제거하면서 라지에이터 쪽의 방열판을 붙여지는 부분이 살짝 라운드가 있는 상태라서 그동안 겉에서 보이기에는 잘 붙어 있는 줄 알았는데 두개를 붙여 놓은 것 중에서 한개는 잘 붙어 있고 나머지는 떨어진 상태였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방열 테이프를 바꿔서 사용하고 좀더 잘 붙이기 위해서 고온용 실리콘도 같이 사용하면서 나중에 혹시 떼어 내게 되었을때를 대비해서 양쪽 가장 자리에만 붙여서 사용해보고 잘 붙어 있다면 앞으로도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히트 파이프가 되어있는 방열판의 경우에는 사이즈가 좀더 크기 때문에 40MM되는 부분에만 테이프를 붙이고 고온용 접착제를 살짝 발라서 고정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밀착도가 온도를 낮추는데에는 더욱 중요함을 알게 되어서 좀더 잘 붙어 있도록 고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좀더 잘 붙여 있다면 미션오일 온도가 75-80도를 유지를 해줄 것입니다. 

그동안 일반 방열판을 사용했을 때에는 어느 순간부터 85-90도를 향해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서 방열판의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방열판의 접착의 문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방열판이 2개중 한개만 밀착이 되어 있어서 온도가 생각보다 좀더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1년이상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그래도 방열판을 붙여서 사용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확실한 온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용을 하는 것이 사용하지 않는것 보다는 훨씬 좋고 좀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서 밀착을 잘 시킨다면 정말 효과적인 미션 오일 쿨러 역활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쿨러가 접착이 약해져 떨어져도 문제가 없도록 라지에이터 팬이 붙여있는 고정 볼트에 고정을 잘 시켜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접착이 떨어져도 큰 문제가 없이 붙어있고 수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