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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운 여름이 되었습니다. 여름이면 자동차도 더위에 잘 관리를 해줘야 제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그동안 그걸 모르고 운행을 한 시간들이 아쉬운 다름입니다. 그렇게 자동차의 열관리를 위해서 냉각수 교체와 미션오일 엔진오일 온도를 관리를 위해서 obd도 설치해서 온도를 체크하고 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더욱더 미션오일의 온도가 더 올라가는것을 보니 외부 온도가 높아지다 보니 미션오일도 온도가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1년간은 라이지에이터에 붙어 있는 미션 쿨러에 냉각용 방열판을 사용해서 온도를 낮춰서 운행을 했는데 생각보다 온도가 더 올라가는 것을 보고서 아무래도 냉각 능력을 좀더 올릴 방법을 생각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열테이프를 알아보고 바꿔보려고 합니다.

기존에는 그냥 일반 3m테이프를 사용해서 방열판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잘 붙이면 떨어지지도 않고 잘 붙어 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두께도 있고 방열판에 열전도가 적게 되어서 미션 오일의 온도가 좀더 올라가는지 올해는 좀더 오일 온도가 높게 올라갑니다. 그래서 방열 테이프 교체하면서 방열판도 업그레이드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방열테이프는 알리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25M길이에 두께는 20MM로 구매를 했습니다. 미션 쿨러 사이즈가 40MM라서 두번 붙이면 될것 같고 가격대도 이 사이즈가 더 저렴해서 사용해 보기 위해서 이 사이즈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 테이프 설명에는 led나 pcb에 사용하는데 80-120도까지는 잘 된다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 미션오일 온도가 80-90도 내외니까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니다. 나머지는 사용해 보면서 좀더 보강이 필요하면 보강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션 오일 쿨러 사이즈가 좀더 크면 좋은데 사이즈가 크지를 않아서 냉각핀을 붙이는데도 좀더 잘 선택해서 붙여야 합니다. 1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사계절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오일 온도가 좀더 늦게 올라가는 것은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쿨러 사이즈가 작다보니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수시로 미션오일 온도와 테이프가 혹시 떨이지나 않았는지는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온용 실리콘을 사용해서 딱 붙이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사용하면서 순정에서는 이보다 쉽게 diy 할수 있는것은 없을듯 합니다. 이번에 이 방열 테이프로 미션 오일 온도가 좀더 떨어진다면 여러가지 잘 사용해서 온도를 낮추는데 잘 사용을 해봐야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