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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태양광 패널 두장을 연결을 하면서 12A 모듈러 이용해서 14V로 다운 해서 시거잭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100W 패널 두장의 출력이 잘 나오는 편은 아닌듯 합니다 

시거잭에 연결해서 다운 모듈러 작동을 시켜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모듈러가 작동을 안합니다. 이전에도 출력 높은  제품을 구매했다가 실패해서 태양광 패널을 한장을 더 연결을 했는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이부면에 대해서 잘 모르다 보니 시행착오가 생깁니다. 

그래서 정작 만들었던 시거잭을 분리해내고 원래 사용하던 시거잭을 연결을 했습니다. 이렇게 분리를 했다 연결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 시거잭에 사용하던 충전기가 12V~32V까지 지원이 된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는데 이걸 보면서 참 한심함을 느낍니다. 시거잭 구매 당시 설명을 잘 읽어 보았으면 확인을 했을텐데 전혀 그 생각은 못하고 12V에서만 작동이 된다고 생각을 해서  그 동안 다운 모듈러 사용을 해서 연결을 했었는데........

그래서 시거잭을 태양광선에서 직접 연결해서 시거잭을 꼽고 보았더니 날이 좋지 않은 날에도 16V정도 나오고 충전기로 나오는 출력은 정상적으로 출력이 잘 된다는 걸 확인을 했습니다.

충전도 해보니 다운 모듈러를 통해서 14V 맞춰서 충전했을 때보다 충전도 더 잘 된다는 걸 확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손실이 줄어서 그런듯 합니다. 그동안 이걸 몰라 비용과 시간만 더 사용을 한 듯 합니다. 

그래서 한 선에 기존 모듈러 시거잭과 직접 연결한 시거잭을 두개를 물려서 사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도 이상이 없으면 이대로 사용하다가 모듈러 고장이나면  그냥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햇살이 좋아도 21V가 최고니까 충전잭에는 문제가 없고 출력도 더 잘나올 것 같습니다. 사용해보고 이게 좀더 효율적이라면 시거잭 충전기만 몇개더 구매를 해두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 다양한 볼트로 사용을 하려면 추가로 배터리도 구매를 하고 인버터도 연결을 해봐야 하는데 비용이 여유가 생기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8개월정도 베란다 태양광을 이용을 해보니 겨울철에는 태양광 패널 한장은 무리인듯 하고 두장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300W 패널 한장이면 좋은데 그 역시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적당한 비용으로 태양광에 도전을 하려면 100W 패널로 시작해서 추가하면서 장비를 만들어 가는 것도 괜찮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