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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8년 가까이 사용중인 아이젠소 자동 커피머신기 이제는 제법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커피 머신기를 구매하기에도 쉽지 않습니다. 나중에 A/S나 받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벌써 오래전에 구입을 해서 그동안 원두만 사서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책임을 져준 커피머신입니다. 국내에서 제조가 되었고 추출 기압도 12기압이 된다고 해서 구매를 했던 제품인데 지금은 이보다 좋은 제품들이 더 저렴해져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큰 문제없이 계속 사용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 제품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아이젠소든 다른 커피머신이든 사용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청소인것 같습니다. 커피가 마르면 진득한 찌꺼기가 생겨서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기계가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커피만 빼고 바로 끄고 원두 찌거기만 제거해줬는데 그리고 몇개월후 이상증상이 생겨서 그 이후로 커피가 추출되고나서 항상 전원을 꿨다가 다시켜서 깨끗한 물을 빼줍니다. 그렇게 사용을 해야 커피를 추출하는 라인이 막히거나 추출양이 줄어들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제일 중요한 것이 브로윙맥(?)인지 유닛인지를 청소를 잘해줘야 합니다.

커피를 얼마나 자주 추출하는냐에 따라서 청소하는 방법이 달라지지만 하루에 3-4잔을 마신다고 하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청소를 해주면 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청소를 해줘도 어느 순간부터는 소리가 심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아무리 청소를 해도 점점 부서지는듯한 소리가 심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계속 사용을 하면 아마도 브로윙 유닛을 교체를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알리를 통해서 구매를 하려고 해봤는데도 10-15만원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면서 청소를 해봤는데 찾은 방법은 뜨거운 물에 담가 두웠다가 사용하는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틈새 사이에 끼인 끈적한 커피찌거기가 그냥 물로는 씻기지 않지만 뜨거운 물에 담가 두면 녹아 나오는것인지 녹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담가 두었다가 말려서 사용을 하면 너무나도 부드럽게 소리없이 커피를 추출을 합니다. 

이렇게 청소하고 찌거기 제거해주면 하면서 사용한 시간이 8년이 다 되어갑니다. 최근에는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서 2잔이상을 뽑으면 3잔부터는 커피를 뽑지 못하고 원두만 갈다가 뽑기 위해서 압이 걸리기 전에 원두를 토해내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도 청소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이제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여기저기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젠소 앞으로 더 잘 수리해서 사용을 하면좋은데 정보를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래도 손수 뜯어가면서 사용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할수 있을때까지 좋은 커피를 계속 내려주기를 바라는 마음만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