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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소 커피 머신을 오랫동안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세월이 지나다보니 청소를 자주 해줘도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품인 커피 추출해주는 브로윙 유닛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점점 소리도 심해지고 이러다가 아무래도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브로윙 유닛만 따로 구해 보려고 국내 온라인 상에서 알아보니 부품을 구하기가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청소하고 실리콘 고무링도 자주 교체해 주고 그러면서 나름 잘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점점 소리로 이제 점점 이상해고 있어!! 라고 알리는것 같습니다. 이제 7천잔을 뽑았는데 그동안은 청소만 잘 해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소리가 심해져서 유튜브 통해서 브로윙 관리하는법을 알아보니 식용 구리스를 관절마다 발라줬어야 했습니다. 그걸 모르고 그 동안 청소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커피 이물질만 제거해주면서 사용하다보니 이상한 소음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혹시 물건을 구할 수 있을까 싶어서 알아보니 제일 저렴해야 86달러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달러값이 비싸진 상황이라서 10만원은 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마 물건은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이 되는데 그래도 한국에서 알아본 가격대 보다는 비싸서 고민이 됩니다. 국내에서 8만원선으로 구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다가 재고가 없어서 물건을 못구한다고 해서 다시 알리를 통해서 구해야 하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는데 때마침 달러 환율이 비싸서 더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저렇게 잘 관리를 해서 환율이 안정이 되면 그 때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시금 다른 커피머신으로 바꿔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가격입니다. 

아무래도 아이젠소 본사에는 가격을 알아보지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이가격대 이하로 구하기는 쉽지 않을까 합니다. 그동안 브로윙 유닛을 잘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점점 문제가 생기는 걸 보니 관리를 잘 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이보다 다르게 생긴 브로윙은 관절마다 식용 구리스를 잘 발라서 사용을 하면 3만잔 이상도 추출이 된다고 하는데 이제 4분의 1 정도 추출한 내 브로윙은 이렇게 되었다니 그동안 너무 모르고 사용한 것 같습니다.

우선은 좀더 관리가 되는지 구리스를 구매해서 발라주고 사용을 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해서 좋은 방향으로 선택을 해야 하는데 아 조금만 일찍 알았어도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