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the World

어디에서나 와이파이가 되면 설치가 쉽다는 cctv를 이번 광군제에 주문을 했습니다. 7달러 정도 할인받고 24달러에 구매를 했습니다. 드디어 물건을 받았는데 사게 구매를 해서인지 물건을 꺼내서 흔들어 보는데 안쪽에서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이거뭐 오다가 뭐가 부러진건가 했는데 하나하나 분해하다 보니 안쪽에서 볼트하나가 추가로 들어간건지 아님 어디서 풀린건지 한개가 들어있었습니다. 기분으로는 별로 좋지 않지만 그래도 우선은 잘 작동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전원을 넣고 켜보니 작동은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소리도 나고 led 불도 너무 환하게 들어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 셋팅할때 카메라를 보면 안될거 같습니다. 매번 전원이 새로 들어가거나 셋팅이 다시 되면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제 icsee라는 앱을 설치해서 다운을 받습니다. 평소 아이폰을 하기 때문에 될줄 알았습니다. 설명서에도 아이폰도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설치하고 가입을 해줍니다. 그리고 설명서 대로 로그인하고 와이파이 카메라 추가를 하면된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계속 와이파이 설정을 새로 하라는 듯한 메시지만 뜹니다. 아무리 해도 안넘어 갑니다. 한참을 고민을 하고 블로그 설명을 보고 해도 전부 설치 쉽습니다. 잘됩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 추가가 안되니 그래서 다시 설명서 보고 sd카드를 꼽아야 한다고 해서 꼽아주고 그래도 추가가 안됩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설마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되고 아이폰에서는 안되나 싶어서 이전에 사용하던 안드로이드에 앱을 설치하고 다시 추가를 하니 됩니다.

아 이런 이러면 이렇다 설명을 해줘야하는데 역쉬 !!! 그러려니 하고 카메라 추가 누르고 와이파이 암호를 입력을 해줍니다. 그리고나서 스마트폰에 큐알코드가 뜹니다. 그 큐알 코드를 cctv 카메라에 비춰 줍니다. 그러면 그제서야 셋팅이 되었다고 음성이 나옵니다. 그리고 앱에서도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이런줄도 모르고 한참을 아이폰에 앱을 지웠다가 다른사람 아이폰으로 해보고 결국은 아이폰은 설정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아이폰을 사용을 못하는 것인지..... 

그런데 중요한것은 안드로이드 폰으로 설정을 해놓고 아이폰에 보면 카메라가 추가가 되어 있어 설정해놓은 비밀번호 입력하면 작동을 잘 합니다. 아무래도 설정은 안드로이드에 해줘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설치가 됩니다. 위아래 양옆으로 카메라가 작동도 하고 음성으로 말을 전하거나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실시간으로만 사용하려면 큰문제가 없는거 같고 모션 감지설정을 해놓으면 사람이 움직일때마다 알림으로 전송도 됩니다. 

이제 제대로 위치만 잡아서 설치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기존의 cctv 설치와 비교하면 너무나도 쉬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