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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23 :: 자동차 방음에 대한 나만의 생각1
car 2019. 7. 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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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은 왜 할까?

기본적으로 자동차가 방음이 잘되어서 나온다면 굳이 방음에 대해서 생각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동차가 아주 고급의 세단이 아닌이상은 그냥 철판에 일부분만 방음이 되어서 있고 나머지는 그냥 철판위에 시트 깔린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바퀴 굴러가는 소리 돌 튀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옆의 자동차 지나가는 소리등 너무 심한 소음들이 차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다 보니 장시간 운전을 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왠지 더 피곤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소음을 줄이고 조용한 운전을 하기 위해서 방음을 하게 됩니다. 물론 좋은 자동차는 차음유리에 좋은 방음재와 차음 흡음을 잘 처리해서 출고가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가의 자동차가 아닌경우에는 직접 방법을 찾아서 내가 원하는 방음의 차를 만들어야 합니다.

 

방음재는 무엇이 있을까?

보통은 온라인샾에서 검색하면 방음방진용으로 부틸과 같은 고무재질로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차음재로 압축고무같은 재질도 있고 그보다 더 두꺼운 차음재도 있습니다. 다음으로 흡음재가 있습니다. 보통은 철판위에 방진용 은박부틸고무를 사용하여 바닥 전체에 깔고 그 위에 흡음재를 덮어서 마무리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차음재로 중간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더코팅도 방음이 된다고 해서 이 방법도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방음과는 좀..........

 

방음은 어떻게? 

그동안 차를 여러번 바꾸면서 방음을 위해서 많은 방법들을 사용을 해봤습니다. 샾에서 하는 방식에 더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된 방법과 나만의 방법을 섞어서 하면서 지금까지의 생각으로는 방음은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너무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샾에서 하는 방법인 방진방음부틸고무로 저체를 덮고 그위에 흡음재를 덮는 방법은 차량의 무게 증가가 엄청납니다. 물론 연비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정도는 감수해야만 그나마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좋은 방법이라면 왜 자동차회사에서 애초에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시공을 해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또다시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의 경우에는 흡음재와 차음재를 섞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차음재는 무게가 엄청 가볍과 비용도 저렴합니다. 그런데 철판위에 차음재 부착하고 흡음재를 덮으면 처음만 조용한듯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나마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차음재는 바닥에 부착하면 시간이 지나면 너무 심하게 눌려서 종이 한장 정도로 얇아져서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흡음재만을 사용하는 것은 어떤가 싶어서 그렇게도 해보았는데 고정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효과는 어느정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데쉬보드 쪽에 보면 여러군데 빈곳들이 많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엔진룸의 소음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그곳을 흡음재를 잔득 채우면 소리가 많이 줄어듭니다.

게기판 안쪽으로 빈공간이 많다.
빈공간에 흡음재를 채운다.

이렇게 데쉬보드 쪽으로 많은 틈사이로 흡음재를 잔득 채워 넣어 주면 기존의 잡음들이나 소음들이 많이 줄어 듭니다. 그러나 시간과 노력은 필수로 들어갑니다.

흡음재로 꽉채워주면 good!

이렇게 바닥쪽 방음을 하지 않고 기존의 데쉬보드쪽 흡음재만 꽉채워주어도 차가 많이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주행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휀다 방음이나 풍절음을 줄기위해서 문쪽에 고무를 덧대어 줄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고무쪽에 고무한줄을 덧댐

이렇게 데쉬보드에 흡음재와 풍절음을 막아 주어도 휠씬 조용해 지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차량 무게 증가도 없고 효과는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닥쪽은 어떻게 방음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수입차나 국산차들도 고가의 차들에는 바닥 철판쪽으로 플라스틱 커버가 한번더 부착되어 나오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바퀴의 소음이나 물소리 돌튀는 소리를 걸러줄수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만 보아도 아예 밖에서 소음을 차단하지 않으면 이미 철판을 통해서 전달되어지는 것을 안쪽에서 잡으려면 그만큼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오래된차종이나 저렴한 차종에는 하부에 커버가 없어서 그것을 부착하기도 합니다.

 

 

방음에 대한 이번 결론

결국 방음은 자신만의 만족이 된다면 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비싸게 비용을 들여서 방음을 해도 만족하지 않으면 차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게 되고 비용은 많이 들어 가게 됩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어느정도의 소음에 타협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편에서 좀더 저렴하고 효과적인 방음 나만의 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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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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