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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식빵을 만들어서 먹는 유튜브 동영상이 검색이 자주 되어서 빵을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된 후로 반죽을 한 후에 빵을 광파 오븐에서도 빵을 구워 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광파오븐이 오래 되어서인지 잘 구워지는 것이 아니라 위쪽이 거의 타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덜 타게 하려고 온도를 낮춰서 구우면 안쪽이 다 익지 않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반죽에 우유의 양도 조절해보고 위쪽에도 덜타게 우유나 버터를 발라도 보고 결국은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알게된 위즈웰 제빵기 이번에 온라인에서 세일을 통해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한동안은 이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한 경우도 있던데 지금은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오른 느낌입니다. 그래도 세일로 저렴하게 구매한 터라 만족하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구조는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빵틀에 반죽기까지 된다고 하니 좋기는 한데 알리를 검색해 보다가  알게 된 것이 어느정도 반죽기 사용하다 보면 안쪽에 벨트가 끊어지는 경우가 생기는지 벨트만도 구매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런데 광파 오븐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은데 빵을 굽는다는 것이 놀랍기는 합니다. 실제로 해보니 50-60분 정도면 거의 겉이 바삭한 정도의 빵이 됩니다.  그리고 빵틀도 기존의 식빵용 빵틀보다 많이 큽니다. 그래서 한번에 500g 정도의 밀가루 반죽을 사용합니다. 

반죽을 하는 것이 어렵다면 반죽기까지 이용을 해서 사용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반죽기 빼고 반죽을 해서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16번 홈메이드로 선택을 해서 맞춰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이거 처음에 맞출때 생각보다 많이 헤매게 됩니다. 처음에 잘 맞추면 그 다음은 어렵지 않은데 처음에 확인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설명서를 보고 잘 따라하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온도의 차이 때문인지 반죽후 발효 과정이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기존의 셋팅으로 하면 빵이 발효가 되기 전에 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효의 과정을 잘 보고 굽는 과정으로 들어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제빵기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잘 활용을 하면 여러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지금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13번 기능 요거트 기능입니다. 우유 900+요거트100 이면 8시간후 요거트가 됩니다. 

처음에만 마트에서 요거트를 구매하면 됩니다. 매일 먹는 경우라면 요거트가 만들어지고 나서 100ml만 따로 덜어놓았다가 다음번에 다시 넣어서 사용하고 만들어지면 다시 따로 덜어서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