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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소 커피머신 9년동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커피를 뽑은 잔 수를 최근에 확인을 해 보니 7000잔을 뽑았다고 기록이 남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용하는 동안 여러가지 기계적인 문제들이 발생을 했지만 이렇게 저렇게 관리하고 청소하고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관리하는 것에는 자주 청소해 주고 잔찌꺼기 잘나오게 청소하고 물때 청소를 한다고 할때 식초를 많이 첨가해서 뽑아내고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가장 커피를 추출해주는 브로윙 유닛이라는 것이 계속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을 했습니다.

위쪽에서 물이새고 추출기 빼낼때 잡는 손잡이쪽에서도 물이 떨어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추출기만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가격대도 엄청 비싸고 구하기도 너무나도 어려워서 우선은 잘 청소하고 고무링을 교체를 해보자 생각을 하고 브로윙 유닛에 고무링을 체크를 해보니 두개의 고무링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고무링은 커피를 압을 걸어 줄때 사용되는 고무링과 그 다음 위쪽으로 커피액이 지나서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에 작은 고무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고무링을 국내에서 구매를 하려니 구매도 어렵고 가격도 왜 그렇게 비싼지 결국은 알리를 통해서 구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가장 큰 고무링은

두께가 4mm 바깥지름이 40mm 안쪽32mm 고무링이 있는데 아무래도 오랫동안 사용하고 압도 걸리고 뜨거운 온도에 노출이 되다보니 이 부분에서 물이 새고 압도 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교체를 안하고 사용을 하다가 이제와서 새롭게 구하려고 하다보니 고무링을 분리해보니 안쪽에 커피찌거기들이 많이 있는것 이러니 물이 조금이 새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추출에서 작은 고무링이 한개 있는데 이것은 그동안 큰 문제가 없는것인줄 알았는데 이번에 자세하게 구조를 확인하면서 이 고무링도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커피 찌꺼기를 받아주는 찌거기 통에 물이 어느날은 잔득 고일때가 있었는데 그것이 커피 추출기의 큰 고무링 때문일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 쪽이 아니라 작은 고무링이 경화되어서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고무링을 분리해서 크기를 확인하니

안쪽 지름이 6mm 바깥지름이 10mm 두께가 2mm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커피를 추출할때 밀착이 잘 되어야 새는 확률을 줄일 것 같아서 조금더 큰 고무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1mm더큰 고무링인데 아직은 확인 전이기는 하지만 그정도는 되어야 밀착이 잘 될것 같습니다. 우선은 수도 배관에 사용하는 테프론 테이프를 사용해서 고무링의 두께를 조금더 두껍게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물이 새는 것이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원인도 잘 모르고 이렇게 부속 값이 저렴한데 구하지 못해서 교체를 못하고 사용한 것이 그저 한숨이 나옵니다.

우선은 이렇게 사용하다가 브로윙 유닛을 구할 수 있을때 새 제품으로 구매를 해 두려고 합니다. 그 때까지 아이젠소 커피머신이 잘 버텨 주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