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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야외에서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는 배터리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가운데서 집에 있는 남아 있는 배터리들을 활용할 방법들을 찾다가 이번에 알리에서 배터리팩을 구매했습니다. 배터리는 18650배터리로 노트북 오래된 모델에 있던 배터리가 아직 용량이 살아 있어서 그걸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노트북에 있던 배터리가 6개의 배터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배터리를 모두 뜯어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보니 아직은 사용할만한 하였습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스폿기를 살서 전부 연결해서 사용할까 하다가 부속값과 기계값 이래저래 비용만 많이 들어가서 그냥 배터리만 넣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팩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것도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3개부터 10개 이상 들어가고 충전 방법도 다양합니다. 생각에는 대용량으로 20개 들어가는 제품을 선택할까 했는데 그러면 또 배터리를 더사야 해서 그냥 우선은 내 상황에 맞는 제품을 구매 하기로 했습니다. 무선충전은 안되지만 그래도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에 사용이 가능한 qc3.0으로 충전 용량이 나오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알리에서 만원이었습니다. 

좀더 저렴한 제품을 찾아 봤지만 그나마 여러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은 이것 밖에 없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후 택배로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상상못할 가격입니다. 이제 열심히 분해서 가지고 있던 18650배터리를 넣고 확인을 해봅니다. 

배터리에 붙어 있던 테이프와 실리콘들을 제대로 제거를 못해서 배터리 상태는 지저분합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상태는 좋아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보니 lcd창으로 용량이 확인이 되니 좋습니다.

배터리를 넣고 덮개를 덮어주니 안쪽에 배터리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괜찮아보입니다. 노트북 사용할때에나 휴대폰 충전할때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노트북에 있던 그 무거운 배터리팩이 구석에서 그저 어찌해야하나 바라보기만 했던 물건이었는데 이제는 제대로 활용을 할수도 있고 나중에 추가로 배터리 구매만 하면 될것 같아서 사용하는데 효과적일것 같습니다.

이제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되어야 합니다. 충전잭을 연결해보니 충전도 잘되고 상태가 lcd창으로 떠서 확인도 되고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무선충전만 되었으면 더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남는 무선충전기 불편하지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면 될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선을 사용하면 됩니다. 

완충을 해놓고 다른 제품들에도 충전해서 qc3.0 지원이 되는지도 테스를 해보고 전체적인 사용기를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