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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빨라지는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폰들이 생깁니다. 한동안 차에서 차량 obd 수치를 확인하느라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잔상과 배터리의 문제로 인해서 더 오래된 s4로 배터리 없이 다운 모듈 활용해서 사용중인데 선명하고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사용했던  lg스마트폰이 배터리와 잔상이 문제가 되어서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다가 화면도 크고 여러 장점이 있어서 그러한 부분을 잘 살려 차에서 네비로 사용을 해보려고 다운 모듈을 설치하고 사용을 하려고 하니 오래된 lg폰은 전원이 테두리가 아닌 뒤쪽 지문쪽에서 전원이 켜지는 방식이라서 배터리가 없으니 켜는 것이 아주 문제가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원 단자쪽에 시간 지연 타이머 릴레이를 설치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시동과 동시에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게 됩니다.

기존의 lg폰은 배터리가 장착이 되어 있으면 아이폰처럼 전원이 들어오면 화면이 꺼져 있어도 켜지는 방식이라서 그동안은 시동과 동시에 전원이 들어 와서 잘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배터리를 빼고 모듈을 연결을 하니 이부분을 해결을 해야 사용하기가 편리할 것 같아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기존의 다운 모듈에서 스위치를 하나 더 연결해 줘서 원할 때만 켜는 방식으로 연결을 했습니다. 

다운 모듈에 in쪽에는 5v usb전원이 연결되어서 5v가 들어옵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선에 접촉 스위치를 달아서 usb전원잭을 연결해서 휴대폰의 충전잭에 꽂아 줍니다. 그래서 시동을 켜고 스위치를 4초정도 눌러 주면 충전 표시가 뜨면 스위치를 꿔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지저분합니다. 아무래도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려면 박스나 테두리 매립처럼 만들면 스위치 하나만 보이게 만들면 될것 같은데 우선은 사용을 해보니 잘 됩니다.  이 폰은 네비로 사용을 하려고 하는데 테더링만 걸어주니 아주 잘 작동을 합니다. 네비는 맵피 이용해서 지도 미리 다운받아서 사용하니 큰 무리없이 작동을 합니다. 시간이 좀더 여유가 된다면 s4와 v20을 매립이나 패드처럼 만들어서 모듈을 감춰서 깔끔하게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아마도 그러기 전에 폰들이 또 바뀌어서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 그동안 나름 잘 활용을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