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외식 물가는 올라갑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양념장들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일반적인 양념으로는 보통의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가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매번 요리를 해 놓고 실패를 외칩니다. 이것이 바로 요알못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나름 여러가지 요리 관련 영상들과 블로그를 보니 나름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동안 그냥 쉽게 국물만 내고 버리는 것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가루로 만들어서 요리에 사용을 하면 그것이 바로 음식의 맛을 좌우한다는 걸 알면서 이래서 그동안 각종의 가루들이 마트의 조미료칸에 있었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트에서 파는 가루들을 사서 사용하면 정말 좋지만 그것 역시도 가격이 정말 비싸고 자주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되어서 따로 멸치 디포리 새우 표고들을 말려서 가루로 내어 놓고 냉동실에 넣어놓고 사용을 해볼까 해서 가격이 저렴할때 박스로 구매를 했습니다. 만원대에 4가지 종류를 구매를 해서 멸치와 디포리는 모두 내장을 제거를 해줘야 한다고 해서 일일이 손질을 합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지만 그래도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 몰라 깨끗이 제거해줍니다.
그렇게 디포리 반박스 국물멸치반박스를 가루로 내면 한동안 사용할 것 같아서 이제는 정말 오래동안 제대로 사용을 하지 않던 광파 오븐기를 최근에 들어서 여러모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그냥 데우기 기능만 사용하다가 멸치와 새우 디포리 그리고 버섯까지 모두 해동 기능을 잘 사용을 하면 후라이팬에 뽁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믹서기에 갈고 나서도 보관도 쉽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해동은 따로 잘 사용하지 않았던 기능이었는데 이번에 요리에 필요한 가루들을 만들때 사용해 보니 정말 좋습니다. 해동으로 6-8분정도 돌려주면 믹서기에 돌리기에 딱 알맞게 바삭해지고 냄새도 많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집안에 냄새가 가득차게 됩니다. 환기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국물멸치와 디포리 냄새가 오래 갑니다.
그래도 따로 불앞에서 일일이 확인하는 것보다는 빠르고 편리합니다.
이렇게 가루들을 통에 담아서 잘 준비를 해두면 각종 양념장이나 국물을 낼떄는 최고의 재료가 됩니다. 국물낼떄에도 종류에 따라서 새우가루와 버섯가루 두종류만 사용하고 멸치와디포리와새우가루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새우와 표고버섯가루는 여러곳에 다 들어가도 괜찮은데 멸치와 디포리는 음식의 용도에 따라 맛이 너무 달라집니다.
우동 국물이나 잔치국수나 된장찌개에는 멸치와 디포리가루가 최고입니다. 맛도 좋습니다.
하지만 양념장에는 새우가루 표고가루 액젓과 새우젓 그리고 나머지들을 넣는것이 맛을 좋아지게 하는데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요알못이 서서히 요리에 대해서 준비하고 알아가고 있는데 역시 알면 쉽지만 모를 때는 정말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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