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2023. 7.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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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덥기도 더운 한해가 되려나 봅니다. 비도 마니와서 습하고 장마가 끝나면 이제 더위가 올거라는 예보에 에어컨을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을 주문해서 직접 설치해 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캐리어 벽걸이 11평을 거실에 설치해서 잘 사용을 하다가 이사하면서 이전 설치비 때문에 두고 와서 다시금 에어컨을 고민을 하면서 이번에는 스탠드로 갈까 아니면 그냥 창문형 에어컨을 사서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해보고 그 떄 다시 고민을 해볼까 하다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32만원대에 7평 캐리어 인버터 창문형을 구매를 할 수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6평이 29만원대에도 선택이 가능했는데 이왕이면 그래도 제일 큰 용량으로 구매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7평을 선택을 했습니다. 

화물 택배로 바로 다음날 에어컨이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도 큰 손상없이 잘 도착을 했습니다.  개봉을 해보니 위 아래 스티로폼으로 꽉 물려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큰 에어컨을 어떻게 고정을 해서 사용을 하나 의문이 들었는데 개봉을 해서 고정 브라켓을 보니 대충 이해가 되었습니다. 설치가 가능하려면 샤시의 틀에 고정을 할 수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따로 그 샤시에 맞게 개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에어컨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고 무게도 좀 무겁습니다. 아무래도 잘못 이동시키다가 허리를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바퀴달린 이동트레이를 이용해서 거실까지 이동을 시키고 브라켓을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창문형으로 나온 브라켓이라서 3분의2까지만 올라오고 나머지 66cm는 나름의 방법을 사용해서 고정판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샤시의 홈과 홈 사이에 새로 만들 브라켓을 고정을 시키려고 확인을 해보니 3.8cm사이즈가 나옵니다. 그 사이즈에 맞게 고정 지지대를 설치해 주고 아래쪽 브라켓과 고정을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나무를 가지고 틀을 만들어 고정을 시키니 딱 맞게 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살짝 들어서 틀에 넣어서 고정걸쇠에 걸어서 고정을 시키니 딱 맞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제 전원을 켜서 작동을 시켜보니 생각했던 것에 비해서는 소음이 적습니다. 실외기가 붙여 있는 거라서 많이 시끄러우면 어쩌나 하면서 여러 후기에서 이정도면 괜찮다는 것을 보고서 구매를 했지만 그래도 구조가 실외기가 같이 붙여져 있는 거라서 걱정을 했는데 그정도의 소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음은 있습니다. 그래도 더위에 이정도면 참을만 합니다. 

아무래도 11평 벽걸이나 스탠드 에어컨에 비하기에는 너무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로 선택을 해서인지 최고의 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움직일 일이 있다면 분리하기도 편하고 따로 이동할때 가스나 설치할 걱정도 없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에 작동을 하면서 플라스틱과 내부 부품사이에 유격으로 인해서 소음이 발생을 합니다. 그건 따로 분리해보고 틈을 막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에 생기는 물은 바닥으로 배수를 할 수 있게 되어서 호스를 연결을 해서 그냥 빠지도록 하던지 아니면 물을 배출하라는 문구가 뜨면 빼주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 사용해본 느낌은 가성비로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사용을 해보고 좀더 나름의 방법이나 소음을 줄일 수 있으면 후기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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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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