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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꽉찬 에어를 손쉽게 빼내고 좀더 압착을 시키고 싶을 때 필요한 밸브를 찾다가 알게 된 진공 발생기입니다.  처음엔 원리는 알겠는데 잘 될지 얼마나 압착을 시켜줄지 의문이 생겨서 물건을 주문해서 잘 받았습니다.

사이즈에 따라서 진공 발생시켜주는 용량이 차이가 있는듯 한데 어떨지 몰라서 10에서 25까지 있는 선택지에서 15로 선택을 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은 에어 호스를 연결하는 커플러를 연결하도록 되어 있는데 사용하기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일반 에어 호스를 연결할 수 있는 커플러로 연결을 했습니다.

주 사용하는 용도는 진공컵에 사용이 된다고 하는데 실 사용은 그런 용도가 아니라서 사용하기 편리한 연결구로 연결을 해서 에어를 걸어보니 작동은 잘 됩니다.

원래 사용하려는 곳에 연결해서 에어를 빼고 진공으로 만드는 용도에는 딱입니다.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듯 한데 실제 에어를 빼주는 용도로도 diy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 에어 석션기와 비슷한 구조 같은데 본체 사이즈가 그것보다도 크고 에어를 빼내는 속도도 빠릅니다. 사이즈가 더 큰 제품은 꽤 괜찮은 진공을 만들것 같습니다. 

jst커넥터를 잘 사용하면 여러 용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그동안 만들어진 제품을 사서 납땜후 사용을 하다 전선을 따로 구매를 해서 납땜없이 사용하려고 원자재를 구매를 했는데 막상 구매를 하고 나니 전선을 연결하기도 끼워 넣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전선을 연결해서 리퍼로 날개를 접어서 납땜을 살짝해주고 빨간연결부에 넣었는데 넣기도 쉽지않고 고정핀까지 들어가지지도 않아서 결국은 공구를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매번 전체 조립이 되어 있는 커넥터만 사용하다가 이렇게 공구를 구매를 해서 사용하려니 어떻게 압착을 해야 할지도 몰라서 결국은 핀 2개만 망가져 버렸습니다. 한참을 이렇게 저렇게 하다 보니 결국은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넣고 압착을 해야 전선이 꽉물리면서 연결이 됩니다.

v자에 역으로 끼워넣고 전선을 끼워 넣고 압착기를 누르니 연결이 됩니다. 사이즈도 그에맞게 선택을 해주면 됩니다. 전선이 좀더 얇다면 그에 맞는 칸에 넣고 압착을 해주면 됩니다. 

앞쪽과 뒤쪽 사이즈가 다르기 떄문에 그에 맞게 잘 넣고 압착을 해주면 됩니다. 처음 사용할떄만 몰라서 핀만 망가뜨리고 막상 사용해 보니 아주 편리합니다. 역시 공구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선에 직접 연결해서 연결해서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연결해주고 분리하고 극성 햇갈릴 일도 없고 자동차나 취미용 제품을 연결하는데에는 아주 좋은 커넥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