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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게임을 통해서 실물 선물을 준다고 해서 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선물 받는게 꽤 오래 걸립니다. 이미 이전에 글을 쓰고 나서도 5일이 지나서 게임을 완료해서 드디어 순면타월을 주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과연 0,01달러에 타월을 보내 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주문을 할수 있게 되어서 바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타월세트라고 되어 있어서 기대아닌 기대를 해보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와우!!! 정말 0.01달러가 맞습니다. 원래 가격보다 99% 할인이라고 하지만 실제 저가격이라면 쫌.....

갯수는 2장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도 한장 정도 보내 줄까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거기에 5일 무료배송이라니 놀랍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 순면타월 정상가는 얼마일지 궁금해서 주문을 하고 다시 정상가격을 확인해 봤습니다.

순면타월이 2장이 이가격이라면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세일때 구매하면 이보다 저렴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해서 보내준다고 하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 완료가 시간이 걸리지만 하루에 여러번의 기회를 잘 활용하면 주문기회를 좀 더 땡길수 있습니다. 

알리에서 앞으로 얼마나 행사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진행이 되는동안은 놓치지 않고 해볼만 합니다.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발송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기회가 있으니 해보시길 ......

알리에서 엄청난 세일을 하는 중이라서 그동안 필요로 했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는 주방용 도구 가운데 스테인레스 제품들을 구매하게 되는데 생각보다 연마제가 많이 묻혀 있습니다. 이전에는 식빵칼을 구매해서 닦아보니 단면보다 톱니날에 더 많은 연마제가 끼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더욱 스테인레스 제품은 필수적으로 닦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스테인레스 주방 집게를 받아서 올리브유를 키친타월에 묻혀서 바로 전체를 닦아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연마제가 많이 언급이 되어서 국내에서 구매하는 제품에는 연마제 제거 되었다는 제품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알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워낙 저렴하게 판매하다 보니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키친 타월에 1번 닦았을때 묻어난 것입니다. 연마제는 세제로 닦아도 확실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제로 닦고 다시 키친타월에 올리브유 묻혀서 닦아도 묻어 나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닦아내고 세제로 닦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닦아내면서 기존 면만 닦아도 연마제가 많이 나오는데 세로면과 틈새도 정말 세밀하게 닦아야 합니다. 스테인레스를 모양을 내고 다듬는 과정에 묻는 것인지 연마제가  많이 묻어 나옵니다.

두번째 닦아내면서 처음보다는 확연히 다르게 나오지만 그래도 묻어 나오기 때문에 3번정도 닦아주면 거의 닦아져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걸 모르고 연마제를 닦아내지 않고 사용했을때 이걸 다 먹었다는게 씁쓸합니다. 이제 세제로 전체를 씻어내주고 혹시 모르니까 한번더 닦아 보는데 묻어나지 않습니다. 

스테인레스제품은 어쩔수 없이 연마제가 사용되어진다고 하니 스테인레스 제품은 필히 한번정도 확인하고 연마제 묻어나는지 확인하고 사용하는게 필수입니다. 

어느 순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게임을 통해서 순면타월을 0.01달러에 보내준다는 것을 보고 바로 시작을 했습니다. 게임은 정말 단순합니다. 그냥 물만 주는 것입니다. 이것도 게임이라고 해야 할지 ..... 원래의 목적은 아무래도 상품구매를 유도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상품을 정상적을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시작할떄의 화면으로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물주기 버튼만 열심히 눌러주면 알아서 목화가 자라고 수확하면 된다고 하는데 처음에 시작할떄는 물도 쉽게 주고 잘 자라서 목화 갯수를 금방 채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일정 수량을 채우자 그 순간부터는 물을 아무리 줘도 쉽게 자라지 않고 이틀을 지나야 한개씩 채워 나갈 수 있게 합니다. 물 채우기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면  급한 사람은 정상적인 물 채우기로는 잘 안되게 하고 상품 구매를 유도하는것 같습니다.

상품 주문하면 물을 드려요 이렇게 대놓고 유도합니다. ㅎㅎ 그런데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구매하면 좋은데 이미 알리에서 1.66달러 제품이나 50%할인 제품들이 많아서 따로 여기에서 더 상품을 구매한다는 것이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선듯 구매가 안됩니다. 아무리 급해도 조금 검색과 확인을 하면 좀 더 저렴한 제품이 확인이 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올라오는 제품에는 버튼이 안 눌립니다. 게임이니 알아서 채워지길 기다려 보고 실제 쓸만한 제품을 보내주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의 사항에 보니 상품 만료일 전에 라는 표현이 눈에 거슬리기는 합니다. 잘못하면 수량 부족으로 못받을 수도 있나? 생각이 됩니다. 조만간 게임을 완료하고 주문을 바로 해봐야겠습니다. 설마 아파트 홍보떄 주는 그런 행주 같은 그런것이 아니길 바래 봅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갑자기 추위가 심해져서 생각지 못한 건물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생긴다는 뉴스가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진다는 소식에 연휴에 사람이 살지 않는 건물의 실내 온도는 얼마나 떨어질까 어느정도이길래 의문을 와이파이 온습도계를 통해서 해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집안의 온도를 체크해 볼 생각으로 구매를 했다가 이번 날씨에 빈 건물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설치를 해두고 체크를 해봤습니다. 

처음 온도가 떨어질때는 그래도 실내온도가 마이너스는 아니었습니다. 

점점 추워지면서 실내온도도 계속 떨어지면서 가장 추운 마이너스17도일때에도 3도를 유지하던 날씨가 그다음날도 마이너스10도 그이상 올라가지 못하니 온도가 더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건물 자체가 차거운 온도를 유지하면서 실내온도도 계속 떨어뜨리는것 같습니다. 

실외온도가 마이너스 8도인데도 실내 온도는 1.7도를 가리킵니다. 몇년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는 실내 온도 체크를 할 겨를도 없이 계량이 동파되어서 물난리가 난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여러가지로 준비를 해놓고 온도체크를 하면서 겨울철 온도 변화에 따른 건물 실내 온도를 체크하게 되었습니다. 

알리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에 와이파이로 이런게 가능하다는게 이해가 안되지만 잘 이용을 하면 편리하게 모든것이 체크가 가능합니다. 시간마다 온습도가 체크가 되어서 건물내의 상태도 대충은 확인이 됩니다. 만약에 와이파이 콘센트 연결을 하게 되면 온열기를 알맞게 틀어놓는다면 건물내의 온도를 어느정도 올릴 수도 있고 최근에 검색하다가 와이파이 누수 체크기가 있다는 걸 알고 이것도 잘만 활용하면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올겨울에는 계량기에 자동차 열선시트를 이용해서 온도를 유지를 하고 있는데 이번 추위가 잘 넘어가지면 이 방법도 블로그에 한번 자세히 올려보려 합니다. 아직까지는 큰 문제 없이 사용중인데 이번처럼 며칠씩 강추위가 심할 경우에는 어떨지 열선 시트가 큰 문제 없이 잘 넘어가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년 추위는 더욱더 심해질 수 있다는 뉴스에 많은 걱정이 됩니다. 유럽은 겨울에도 초여름 날씨라는데 한국에는 왜 이렇게 추운 날씨가 계속 되는지 올 겨울을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저렴하지만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보조 배터리가 어느 순간부터 배터리의 성능은 물론 충전량도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다시 한번 뜯어 보기로 합니다.

따로 나사로 고정이 된 것은 보이지 않아서 그냥 틈새를 벌려서 자세히 보니 그냥 고정만 시킨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위쪽부터 조심스레 뜯어보니 바로 열립니다.

일반적인 리튬배터리가 혹시 들어 있을까 했는데 다른 보조 배터리와는 다르게 18650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이러면 기존의 사용하던 18650배터리를 연결하면 배터리 용량도 늘릴 수도 있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이걸로 18650배터리 충전기로 사용을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jst커넥터 연결해서 납땜을 해주고 뒤쪽에 구멍을 내서 고정을 시켜주면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보조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고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한번 조심스럽게 분해를 해보면 생각보다 부품이 간단하고 납땜만 하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거나 다른 용도로도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수명이 다한 보조 배터리 아무 소용이 없다고 그냥 버리 말고 한번쯤 분해를 해보고 수명이 다한 리튬 배터리만 제거하고 알리나 오픈마켓에서 배터리만 구매해서 다시 납땜을 해주거나 리튬 배터리 충전용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충전용으로 사용을 하면 4.1-4.2v에서 완충을 멈춰줍니다. 급할때는 usb충전도 가능하게 사용도 가능합니다. 

알리에서 전기 제품을 구매를 하면 항상 코드 선택을 잘해야 하는데 한국에 맞는 220v 코드를 구매를 해도 어떤 경우는 정상적인 플러그로 오고 어떤 경우에는 플러그의 끝이 작은 제품이 오게 됩니다. 그냥 사용을 해보려고 해도 생각보다 플러그가 작아서 잘 빠지거나 접촉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제품은 플러그 코드를 잘라서 바꾸어 사용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상당히 번거롭고 선이 지저분해지는 것이 별로 좋지 않아서 알아보다 보니 한국은 돼지코가 4.8mm eu돼지코는 4.0mm라고 합니다. 그렇게 0.8mm 작다보니 한국 콘센트에서 항상 빠지고 정확하게 접촉이 안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다보니 eu플러그 변환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알리에서 구매를 할까 국내에서 구매를 할까 고민을 하던중에 온라인 몰에서 스마트 배송으로 1000-2000원 사이에 물건이 있어 국내에서 구매를 하기로 합니다. 배송이 첫째는 빠르고 여러개를 구매할 경우 스마트 배송에는 배송비가 없어서 아주 좋습니다.

혹시 몰라서 두가지 종류를 구매를 했습니다. 먼저 위쪽에 제품은 정말 단순합니다. 

그런데 이상태 그대로 그냥 사용을 해도 되기는 하는데 꽉 맞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볼트를 풀러서 각 플러그에 접촉되어 지는 부분을 정확히 확인을 해서 그쪽을 좀더 잘 접촉이 되어지도록 리퍼나 공구로  조여 줘야 꽉 맞습니다.

기존의 eu플러그 사이즈를 대어보니 끝부분 쪽을 리퍼로 눌러서 간극을 좁혀주는 아주 잘 맞고  플러그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두번째 플러그를 확인을 해보았는데 이 제품은 더 접촉이 잘 안되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분해를 해 보았더니 겉에서만 좋아보이고 안쪽은 생각보다 허술한 느낌이 듭니다.

돼지코가 닿는 부분은 생각보다 접촉력이 너무 약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더 폭을 좁게 해 주어야 그나마 잘 끼어집니다.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전기 용량이 적다면 950원대 돼지코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알리에서 전자제품 플러그 때문에 고민할 일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아이폰 X 이후로는 배터리도 자가나 일반 사설에서 교체하면 배터리의 성능 표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터리를 정품이 아니면 원래 인식이 안되는 것인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하던중에 배터리를 전체 부품이 아닌 셀로만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서 아 배터리의 구조가 칩과 셀이 나눠줘 있어서 셀만 교체를 할 수 만 있다면 배터리 성능 상태를 확인이 가능한가 보다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미 배터리를 교체하고 기존의 정품배터리를 버린 경우라면 할 수 없겠지만 아직 사용중인 배터리가 정품 배터리라면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칩과 셀을 잘 분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배터리를 분리를 해보니 삼성과 애플과의 칩의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위쪽이 삼성 아래쪽이 애플 아이폰의 배터리 칩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뭔가 많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배터리 성능을 폰에서 확인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신 폰에는 저 칩가운데 폰에서는 인식할 수 있는 칩이 따로 더 붙어 있으니까 사설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한 제품들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배터리 셀만 아이폰에 맞는 것을 구매하면 10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환율이 많이 올라서 그렇지 환율이 저렴하다면 배터리 값이 셀만 구매할 경우 많이 저렴한것 같습니다. 

물론 셀만 구매한다고 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설명에는 스폿용접기와 납땜이 필수 이고 구매한 사람들이 후기를 일부를 보니 + -를 구분할 수 있는 테스터기도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지금 사용중인 아이폰 배터리 기존 제품을 잘 보관을 해둘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배터리 확인이 되는 제품을 한번 시도라도 해볼텐데 하게 됩니다. 

유튜브에서 자동차 관련된 내용을 보다가 보통의 저렴한 5천원짜리 구리스를 점도가 좋은 구리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정말 저게 될까 의문이 생겼습니다. 평소 구리스가 사용되는 곳이 많습니다. 경첩과 자동에도 많이 사용되게 됩니다. 그렇게 대부분 구리스가 점도가 약해지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구리스를 다시 바르던지 아니면 새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래가는 구리스를 쉽게 만들수 있다고 해서 따라해봤습니다.  먼저 STOP 엔진오일 첨가제를 준비해줍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에 3분의일 정도 사용하고 남아 있던 첨가제를 그동안 뚜껑을 열어 두어서 괜찮을까 하고서는 가지고 있던 구리스를 열어서 3분의 일만 섞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섞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구리스와는 정말 다르게 점도가 끈적끈적이는 것이 정말 다르긴 합니다. 사용은 해봐야 얼마나 오래 가고 성능이 좋은지는 알것 같지만 그냥 보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여러번 섞어주니 제대로 점도가 생겨서 전체적으로 아주 끈적합니다. 그리고 집안의 문 경첩과 자동차 사이드미리 접히는 부분에서 비올때면 끼익하고 소리가 나는 곳에 발라 주었습니다. 우선 경첩은 바로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얼마나 갈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그냥 구리스보다는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뿌리는 구리스보다는 발라도 잘 스며들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구리스가 오래간다면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효과 만점이 구리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