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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비가 많이 올때 샤시 틈으로 빗물이 들어올때
매해 점점 비가 오는 날과 강우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파트 샤시에서 생각지 못한 빗물이 흐르는 경우 있을때면 정말 난감해집니다. 샤시와 벽체 사이의 틈으로 빗물이 유입이 되는데 위치는 잘 모르겠고 높은 아파트의 경우에는 외부의 실리콘 상태를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물이 새는 곳에 손으로 만져 보면서 실리콘을 도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해놨는데도 다시 비가 오면 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떄 전문가의 도움이 아니라 직접 빗물이 샐만한 곳을 찾아서 바로 그곳에 실리콘을 바른다면 어떨까요?
물론 그렇게 하기위해서 간단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과 내시경 카메라입니다.
내시경 카메라 저렴한 알리에서 2달러에 구매한 제품인데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 사용하기에는 정말 편리합니다.
내시경 카메라 앱도 usb camera 앱을 설치하면 아무이상없이 잘 작동을 합니다. 광고가 처음 화면에 붙지만 사용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화질도 기본적인 점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아서 외벽쪽 샤시의 틈이나 실리콘의 상태를 확인을 하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내시경 없이 그냥 손으로 만져보고 실리콘을 바른 경우에 빈틈이 얼마나 잘 메꾸어졌는지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내시경 카메라로 비춰보면 틈이 메워졌는지 아니면 밑부분이 들떠 있는지 정확히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샤시가 걸쳐있는 외벽의 상태까지도 확인을 해 볼수 있고 미세 크랙이 있다면 그 부분을 막아서 빗물의 유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가처럼 시공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빗물이 유입되는 곳도 확인이 가능하고 샤시를 둘러싼 실리콘의 상태도 확인이 됩니다.
기존이 오래되어서 들떠 있는 실리콘이 있다면 제거를 하고 실리콘을 도포를 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내시경으로 들떠 있는 곳이나 삵아 있는 실리콘을 확인을 하고 그 위에 실리콘을 재도포를 틈이 없게 발라주어도 우선은 비가 많이 올때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올 여름 많은 비가 올때 샤시 사이로 유입되는 빗물을 막아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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