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the World

가끔씩 틈새나 자동차의 실린더가 궁금할 때가 있는데 비싼 내시경카메라 구매하기는 그렇고 궁금증은 생기고 이러다가 알리에서 1.66달러 3개 구매시 5일 배송을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지난번에는 잠깐 사이에 내시경카메라가 올라왔다가 사라졌습니다. 그러다 이번에는 가격이 1달러가 올라서 올라왔는데 그래도 3천원대 이런 제품이 있을까 싶어서 다른 제품들하고 같이해서 3개를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야 택배비 생각하면 정말 꿀입니다.

길이 1미터에 짧은 길이이지만 그래도 성능만 괜찮으면 가끔은 쓸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안드로이드폰에 연결을 해서 앱까지는 설치를 했는데 화면이 나오질 않습니다. 설마......

그래서 그나마 아직은 쓸만한 a710폰에 연결은 해봤습니다. 우선 앱을 설치하려면 큐알 코드 인식앱을 설치해서 설명서의 앱을 다운 받아야 합니다. 

다운을 받아서 설치를 하면 앱이 실행은 되는데 화면이 뜨지 않습니다. 이전의 엘지폰에서도 이렇게 화면만 뜨고 화면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설정에서 화면인지 화소인지를 줄여서 설정을 하니 됩니다.

320 240으로 설정하고 ok 하고 화살표를 눌러서 뒤로 돌아가니 시간이 약간 지나니 화면이 뜨면서 확인이 됩니다. 

이제서야 돈을 버리지는 않았구나 합니다. 

화면을 그대로 캡쳐를 한 사진인데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엄청 선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동차의 내부 상태를 체크할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어두울 경우에는 밝기 조절도 할수 있도록 led도 있습니다.

3천원대에서 구매를 한다면 그냥 가지고 있다가 가끔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