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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없으면 안되는 에어컨입니다. 자동차에도 여름철에 에어컨이 없다면 아주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 집안을 시원하게 유지하려고 사용하는 에어컨이 때로는 호흡기에 문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처럼 에어컨에도 필터를 장착해서 미세먼지를 걸러준다면 에어컨을 따로 청소하지 않아도 큰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송풍으로 돌려서 공기청정기처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사용중인 에어컨의 원리를 잘 살펴서 이용하면 됩니다.

우선은 가장 중요한 바람을 빨아들이는 곳이 어디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에는 위쪽에서 바람을 빨아들여서 아래로 내보냅니다. 

스탠드 에어컨의 경우에는 아래쪽에서 공기를 빨아들이고 위쪽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매립형의 경우에는 가운데로 공기를 빨아들고 사이드나 한쪽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그럴때 공기를 빨아 들이는 쪽으로 필터를 한장 붙여주거나 헤파필터나 자동차용 초미세먼지 필터를 재단을 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사용을 하면 1년에 한번 그 필터를 사용후 버리거나 아니면 먼지만 제거하고 한번더 사용해도 됩니다. 지금 2년간 사용을 하면서 에어컨의 내부를 열어보면 깨끗합니다. 안쪽에 공기 필터망이 깨끗해서 따로 청소를 하거나 먼지를 제거해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그 쪽으로 헤파필터를 구해서 만들어 사용한다면 지금 나오는 공기청정기 에어컨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필터를 재단해서 사용할 경우 비용되 절약이 됩니다. 

자동차용 필터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테두리를 잘라서 펴서 사용만 해도 왠만한 공기중의 먼지는 전부 걸러줍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기간이 한달정도 되다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지저분하지 않아서 다음해에 진공청소기로 위쪽을 청소하고 필터 교체를 해주면 다음번 사용때까지 안쪽이나 위쪽에 먼지가 생기는 것도 방지가 됩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사용하면 에어컨 전체 분리 청소 안해도 되고 깨끗한 공기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