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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칸토를 여러해 신어보면서 생각보다 구두가 편하고 가성비로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구두가 많이 저렴해지면서 모양이 괜찮다 싶어서 살펴보면 인조가죽이라고 쓰여 있어서 구두를 새로 사려고 하면서 이제는 가죽인지 아닌지도 고려를 해야 하는 떄가 되었나 싶어집니다. 그동안은 구두는 가죽이지 했는데 지금은 자칫 가죽인듯 가죽아닌 구두를 신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구매를 한다면 그럴 수 있겠다 합니다. 이번에 세일이라서 엘칸토에서 저렴하게 판매를 해서 쭈욱 보면서 모양이 맘에 들어서 가격을 알아보니 가죽과 인조가죽의 가격차가 너무 차이가 나서 아무래도 가죽으로 저렴한 제품을 알아봐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온라인을 돌면서 알아보니 맘에 드는 제품을 찾아서 인조가죽보다 만원더 주고 가죽으로 구매를 해서 받아 보니 모양도 맘에 들고 색상도 좋고 발에도 딱 맞습니다. 이 로퍼의 경우 색상이 3가지가 있는데 블랙 D브라운 L브라운이 있는데 이번에 좀더 밝은 색상이 맘에 들어 L브라운으로 구매를 하면서 색상이 너무 밝으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구두 밑창에 붙여 있는 스티커가 나 가죽이야를 명확히 해주니 혹시나 했던 생각은 사라졌습니다.  역시 신발은 그래도 가죽이지!!! 

구두가 굽이 생각보다 높아서 구두를 신어보니 왠지 눈높이가 달라진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이전에 가죽 운동화 생각하고 사이즈를 잘못 주문한 엘칸토 로퍼가 있는데 교환이 귀찮아서 깔창하나 깔고 신고 있어서 이번에는 사이즈를 더 줄여서 주문을 했는데 이 구두는 생각보다 너무 딱 맞아서 당분간 잠깐 잠깐 신어 보면서 내 발에 맞게 길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엘칸토 구두가 엘칸토 본사 판매점에서 때에 따라서 사이즈에 따라서 모양에 따라서 가죽인데도 2만원대에 구두를 구매가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말이 되나 싶지만 이미 온라인에서 다른 제품들도 그렇게 구매를 해보니 가능하겠다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사전에 검색해 보고 좋은 제품이 있으면 미리 구매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