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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패널로 직접 충전을 위해서 이번에는 기존의 방법에 한가지를 덧붙여서 충전이 가능한지 해보려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다운 모듈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이게 뭐하는 것인가 생각이 들지만 원리를 직접 알기 위해서 한번더 작업을 해 봅니다. 기존의 햇빛이 강할때 최고 볼트가 5.1V가 나오는데 그렇지 않을때는 그보다 적게 출력이 되어서 스마트폰을 직접 충전하기에는 부족한것 같아서 태양광 패널에 직접 부스터 usb포트를 붙여서 출력을 조금이나마 올려서 충전을 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연결을 해 봤는데 이 역시도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 확인을 하면서 원래의 제원을 확인해 보니 이 usb에 리튬 배터리 연결하면 정상적인 부스터 출력이 나옵니다. 그런데 4.2v가 넘는 출력이 들어가게 되면 작동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출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태양광 패널에서 다운모듈러를 이용해서 최고 출력일때 4.2v로 다운이 되게 설정을 해서 그 전압으로 다시 usb부스터 모듈에 연결을 해주면 정상적인 충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 다운 모듈을 중간에 다시 설치를 했습니다.

                                                           태양광 패널 5V- 다운모듈 4.2V- 부스터모듈 5V

이렇게 하면 태양의 광량이 적어4.4V가 나와도  다운 모듈에서는 거의 4v로 일정하게 출력은 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usb모듈은 일정한 전압이 나오기 때문에 기존의 충전이 잘 안되는 문제는 사라집니다. 

이쪽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아무래도 이래 저래 하면서 나름 이해가 되는 것을 가지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시행착오도 겪고 그러면 해결점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출력이 적은 usb모듈을 사용하면 그 역시도 태양의 광량에 따라서 충전이 되는 속도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적은 출력을 올려서 충전을 해주는 부스터 모듈을 사용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원리라면 기존의 커다란 태양광 패널도 같은 원리로 사용을 하게 된다면 용량이 크게 해서 배터리를 연결하거나 인버터 사용해서 전기계통에 연결할 것이 아니라면 18v 패널 한장만으로도 다운 모듈러로 12v로 다운해서 여러 제품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서 다시 5v 다운 한다면 충전용으로도 충분히 활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동안 다운 모듈을 가지고 여러 용도로 사용을 해봤지만 이런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고 있던터라 점점 비싸지는 전기료에 이런 원리를 적용을 한다면 조금이나마 전기료를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