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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폿기를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저렴한 스폿기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를 알아가게 됩니다. 니켈 스트립의 차이점과 두께의 차이점 그러면서 스폿기도 차이가 나고 배터리에도 고방전 배터리와 일반 배터리가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사놓고 전혀 사용해 보지 못하고 드냥 잘 보관만 해두고 있던 스폿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저렴한 스폿기를 재구매해서 배터리만 직렬로 연결해서 8v 스폿기를 만들어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기존에 제품만 구매를 해놓고 한동안 전혀 사용하지 못하던 제품입니다.  두꺼운 니켈 스트립을 사용해 보려고 구매를 했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제품을 언제쯤 사용할수 있을까 했는데 이번에 알리 할인을 통해서 기회를 잡았습니다. 참 아이러니 한 것이 고방전 배터리를 배터리만 구매를 하려니 가격이 비싼데 스폿기가 붙여져 있는 제품으로 구매를 하면 저렴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으면 그렇게 선택을 하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과 새롭게 구매를 한 제품을 직렬 연결을 해줍니다.두 제품다 8000mah에 65c방전입니다. 두 배터리를 +를 -에 그리고 남는 + -에는 스폿기의 빨간선 검은선을 연결을 합니다.

이렇게 연결을 하면 배터리 완충시에 8.4볼트가 나옵니다. 과연 제품이 작동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스폿기에 불이 들어 옵니다. 참 단순한 제품 같은데도 용량이 안될때는 전혀 작동이 되지 않아서 그저 이걸 어찌해야 하나 12000원을 버린 것일까 생각을 했던 제품인데 작동이 잘 됩니다.

그동안 사놓고 사용을 못하고 엉뚱한 용도로만 사용했던 니켈 스트립도 스폿이 잘 됩니다. 강도의 차이를 두고 스폿을 할 수 있으니 18650 배터리 뱅크를 만들때 좀더 강하고 두껍은 스트립으로 스폿 용접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소 조립을 할때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래도 전부 45달러에 구매를 해서 여러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만족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스폿기를 통해서 남는 리튬배터리와 18650배터리를 재사용하는데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전혀 몰랐던 배터리 재활용을 지금은 잘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