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미세먼지 습격의 계절이 왔습니다.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는 미세먼지는 사람에게 엄청 해롭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기 청정기를 돌리고 여러 방법으로 실내의 공기를 정화를 하지 않으면 건강을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실내의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서 몇년 전에 구매한 미세먼지 측정기를 사용하는데 최근 들어서 켜도 얼마 가지 않아서 배터리 부족으로 꺼집니다. 그래서 이번에 배터리도 확인해 보려고 분해를 해 보았습니다.
우선 앞면의 보호 플라스틱이 양면 테이프로 붙여 있습니다. 살짝 틈을 벌려서 띠어내어줍니다. 그러면 그 안쪽에 나사로 4개가 조여 있습니다.
테두리 보호 플라스틱을 분리를 해놓고 살살 센서부분을 들어내어 분해를 하니 배터리가 보입니다. 그런데 안쪽에 붙여있는 배터리의 상태가 정말 안좋습니다. 이미 배가 불러서 너무 심한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터지지 않은게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부푼 부분도 만져보면 아주 딱딱하게 느껴지는 것이 배터리의 수명이 다한것 같습니다.
워낙에 미세먼지 측정기 자체가 작아서 배터리의 사이즈가 작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작습니다. 이러다보니 얼마 사용하지 않으면 꺼지게 되서 아예 보조 배터리를 연결해서 그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배터리 자체가 문제가 되어서 보조 배터리를 연결을 해도 상태가 좋지 않아서 내부 배터리가 문제가 있겠구나 생각을 했지만 이정도 일줄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우선 이 배터리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의 상태로 보아 얼마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알아보니 2000-2500원이면 구할 것 같습니다.
좀더 검색을 하면 좀더 저렴하게 구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워낙에 작다보니 좀더 큰 배터리를 연결하려면 아무래도 외부에 부착을 해야 할것 같고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미세먼지는 계속 안좋을 것 같고 그렇다고 다른 기계를 사도 어짜피 배터리 문제는 또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고 분리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hobb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선키보드 3v 건전지를 4.2v 리튬 배터리로 사용하면 될까? (0) | 2022.01.12 |
---|---|
배부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형으로 DIY 해보기 (0) | 2022.01.12 |
진공관 앰프 클래스 A 6p1 6h8c 5u4c알리앰프 (0) | 2021.12.27 |
알리 진공관앰프 종류가 많아서 체크 할 것들이 많습니다. (0) | 2021.12.24 |
자급제 갤럭시 Z Flip 5G(SM-F707N) 개봉기 (0) | 202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