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2020. 6. 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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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원해서 태어나는 삶은 없다. 그런만큼 인생에서 행복을 누릴 권한은 있지만 그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인생은 반년을 살면서 알게 되는 것 같다. 누구는 성공을 누구는 실패를 누구는 그 무엇도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이마져도 건강이 주어지게 않으면 소용없는 것 같다. 반년도 못살고 자신의 삶을 포기하시기가 정말 쉬운 시대에 남아 있는 반이라도 잘 살려면 자신의 삶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봐야 하는가보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게 되지 않을까 했던 어린시절의 생각은 여러 장소와 시간과 사람을 만나면서 바뀌게 된다. 그러면서 나름의 자신의 삶을 잘 선택하고 물질과 여유와 목적있는 삶이 주어지면 모든것이 쉬운 것 같은 삶을 살게 되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인생의 굴곡과 어려움이 계속 되면 앞으로 나의 삶은 어떻게 되려나 하는 의문이 앞서게 된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있다고들 이야기한다. 과연 그럴까? 누구에게나 한번의 기회는 온다고들 한다. 과연 그러한 기회가 다 오는 것일까? 인생을 반을 보내면서 그런 것에 의문을 가져본다. 

내 삶에는 그런 기회가 있었을까? 좀더 나아 보이는 때가 있었을까? 모든것은 시간을 지나보면 알게 되겠지!!

지금의 상황에서는 인생은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게 된다. 누구나 안정된 행복을 원한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쉽지가 않다. 

 

인생의 반을 살면서 느껴지는 내 삶의 의미는 아직도 질문형이 남아 있다. 과연 나의 인생의 나머지 반은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 삶의 또다른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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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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