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2023. 11. 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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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어디선지 모르게 틈새로 바람이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샤시가 이중샤시에 시공이 잘된 경우는 괜찮지만 오래된 경우 샤시가 좋지 않거나 단창이라서 외부의 차가운 온도가 내부로 그냥 전달 되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이럴때 많은 경우 샤시에 뽁뽁이  많이 붙여서 사용합니다. 그동안 그렇게 사용을 했는데 심지어 접착식 뽁뽁이도 나오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단지 뽁뽁이를 유리에 붙이기만 하는것 보다 샤시 유리에 맞게 자르고 테두리에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주니 효과가 훨씬 좋아집니다. 

마감은 깨끗하게 되지는 않지만 겨울철 유리로 전달이 되는 차가운 공기를 막아줍니다. 지금 사진은 베란다에 있는 단창 샤시에 붙인 경우지만 오래된 샤시의 경우 안쪽은 나무틀에 나무창인 경우에는 안쪽 방쪽이 아닌 베란다나 밖으로 되어있는 유리쪽으로 뽁뽁이를 시공하고 실리콘을 바르면 안쪽에서는 깔끔하게 이상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창을 떼어내서 붙이고 실리콘 발라주어야 합니다. 

밖으로 되어 있는 샤시에도 안쪽에 뽁뽁이를 시공하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샤시의 위 아래에도 틈이 있어서 겨울에느 그 틈으로도 바람이 엄청 들어옵니다. 

 

그 밑과 위에도 바람을 막아줄 틈새막이용을 붙여줍니다. 

이렇게만 시공을 해줘도 바람이 들어오는 것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샤시를 교체하는 비용이나 시간을 이렇게 신경을 써주면 나름 저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뽁뽁이만 붙이지 마시고 테두리까지 마감을 해주시면 겨울이 훨씬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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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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