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필수인 선풍기 너무 오래 켜 놓고 사용하다보면 이러다 모터가 망가지면 어쩌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처럼 너무 더운 날씨에는 더욱더 오래 사용하게 되니 걱정이 되는데 이럴때에 이렇게 해보면 생각보다 선풍기 모터에 무리도 줄이고 오래동안 이상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선풍기를 뜯을 수 있는 곳이 앞쪽과 뒤쪽 모터쪽 커버가 있는데 둘다 뜯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안쪽의 모터를 분리해 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선풍기를 사용하기 전이나 선풍기에 먼지가 끼어서 청소를 해야 할때 한번쯤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우선 필요한 것이 자동차에 엔진오일 첨가제 스탑 오일 첨가제입니다. 스탑 첨가제 생각보다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자동차에 사용하고도 남는 일부분만 가지고도 여러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리필용 주시기입니다. 앞쪽에 바늘이 있어야 합니다.
바늘이 있어야 틈사이로 이 스탑 첨가제를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스탑 첨가제를 구리스와 함께 섞어서도 사용해보고 따로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점도가 유지가 오래가고 부드러운 윤활 작용을 아주 잘 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풍기 앞쪽 커버를 분리해서 날개를 빼내면 축이 보이는데 축을 감싸는 곳에 이 스탑 첨가제를 주시기로 조금씩 조금씩 한두번씩 도포를 해주고 축을 돌려주고 도포하고 돌려줍니다.
앞쪽에 두세번 도포를 해주고 나서 뒤쪽 커버를 열어서 뒤쪽 축이 보이는 곳에도 두세번 도포를 해줍니다.
둘다 뉘어놓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도포를 해 놓으면 조금씩 첨가제가 안쪽에 들어가면서 기존의 발라져 있는 구리스와 함께 섞이면서 윤활이 잘되어서 모터가 아주 잘 돌아가게 됩니다.
소음도 진동도 사라집니다. 이전에는 WD도 도포를 해 봤는데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용해보면 이 방법이 제일 수월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굳이 모터를 뜯어내지 않아도 되고 물론 구리스가 이미 다 굳어서 모터가 잘 돌지도 못한다면 그 상태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경우라도 구리스 교체후 이 방법을 사용하면 그 이후로는 모터를 뜯어내는 일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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