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Y 2022. 9. 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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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외식 물가는 올라갑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 양념장들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일반적인 양념으로는 보통의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가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매번 요리를 해 놓고 실패를 외칩니다. 이것이 바로 요알못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나름 여러가지 요리 관련 영상들과 블로그를 보니 나름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동안 그냥 쉽게 국물만 내고 버리는 것들이 따로 시간을 내서 가루로 만들어서 요리에 사용을 하면 그것이 바로 음식의 맛을 좌우한다는 걸 알면서 이래서 그동안 각종의 가루들이 마트의 조미료칸에 있었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트에서 파는 가루들을 사서 사용하면 정말 좋지만 그것 역시도 가격이 정말 비싸고 자주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되어서 따로 멸치 디포리 새우 표고들을 말려서 가루로 내어 놓고 냉동실에 넣어놓고 사용을 해볼까 해서 가격이 저렴할때 박스로 구매를 했습니다. 만원대에 4가지 종류를 구매를 해서 멸치와 디포리는 모두 내장을 제거를 해줘야 한다고 해서 일일이 손질을 합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지만 그래도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 몰라 깨끗이 제거해줍니다.

 

그렇게 디포리 반박스 국물멸치반박스를 가루로 내면 한동안 사용할 것 같아서 이제는 정말 오래동안 제대로 사용을 하지 않던 광파 오븐기를 최근에 들어서 여러모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그냥 데우기 기능만 사용하다가 멸치와 새우 디포리 그리고 버섯까지 모두 해동 기능을 잘 사용을 하면 후라이팬에 뽁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믹서기에 갈고 나서도 보관도 쉽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해동은 따로 잘 사용하지 않았던 기능이었는데 이번에 요리에 필요한 가루들을 만들때 사용해 보니 정말 좋습니다. 해동으로 6-8분정도 돌려주면 믹서기에 돌리기에 딱 알맞게 바삭해지고 냄새도 많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집안에 냄새가 가득차게 됩니다. 환기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국물멸치와 디포리 냄새가 오래 갑니다.

그래도 따로 불앞에서 일일이 확인하는 것보다는 빠르고 편리합니다. 

 

이렇게 가루들을 통에 담아서 잘 준비를 해두면 각종 양념장이나 국물을 낼떄는 최고의 재료가 됩니다. 국물낼떄에도 종류에 따라서 새우가루와 버섯가루 두종류만 사용하고 멸치와디포리와새우가루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새우와 표고버섯가루는 여러곳에 다 들어가도 괜찮은데 멸치와 디포리는 음식의 용도에 따라 맛이 너무 달라집니다. 

우동 국물이나 잔치국수나 된장찌개에는 멸치와 디포리가루가 최고입니다. 맛도 좋습니다. 

 

하지만 양념장에는 새우가루 표고가루 액젓과 새우젓 그리고 나머지들을 넣는것이 맛을 좋아지게 하는데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요알못이 서서히 요리에 대해서 준비하고 알아가고 있는데 역시 알면 쉽지만 모를 때는 정말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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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
STROY 2022. 3. 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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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는 좋은 해변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가운데서도 구조라해변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조금더 올라가면 구조라성이 있는데 그곳도 거제도 여행에서 한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그동안은 몰랐던 그리고 주차를 하고도 구조라성을 올라갈 곳을 찾지 못해 조금 헤메게 된 곳입니다. 

 

우선 지도에 보이는 곳처럼 유람선 터미널 쪽에 주차를 하면됩니다. 그리고 그 앞쪽에 마을 가게들 사이에 조그만 표지판으로 구조라성을 올라갈수 있다고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정집들이 있는 골목길을 조금 지나면 산쪽으로 올라갈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대나무 숲이 보이는 조그만 길이 보입니다. 그 길을 따라서 대나무 숲으로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다 보면 양갈래길이 나옵니다. 그냥 마음 내키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그렇게 대나무 숲길을 조금 더 올라가면 전망대처럼 구조물들이 설치된 곳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곳이 구조라성이 아니라는 것이 조금더 올라가야 한다는 것이 .........

이곳에서 잠시동안 쉬면서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도 정말 좋습니다. 그러면 다시 구조라성을 향해 조금더 올라갑니다. 

 

오르다보니 이곳이 국립공원이라는 표시판도 있습니다. 국립공원이라니 그동안 모르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조금더 오르면 구조라성이 보입니다. 돌을 쌓아서 성곽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작습니다. 그래도 그곳에서 보는 바다나 주변은 좋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더 올라가면 수정봉 정상에서는 더 좋은 뷰를 볼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지쳐 있는 상황에 더 올라가기를 포기하고 이쯤에서 내려가기로 합니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구조라 해상 공원이나 수정봉까지 올라가서 주변을 좀더 살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조라성 맞은편의 공곶이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예전에 가봤던 곳이라서 이번에는 패스를 했는데 가본 기억이 좋아서 거제도에 가볼만한 곳으로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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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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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Y 2022. 3.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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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를 여러번 가봤지만 매년 새롭게 새롭게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매번 거제도에서는 바람의 언덕과 그 앞의 신선대나 외도 유람선으로 주변을 도는 것이 전부였는데 그동안 모르던 명소가 많이 생겼습니다. 일년전에도 가봤는데 그동안은 놓치고 있었던 곳으로 매미성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매미성은 태풍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개인이 돌을 쌓으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가보니 정말 생각보다 크고 개인 혼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보이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크게 잘 되어 있습니다. 주차후 도보로 10정도는 걸어서 가야 합니다. 주변에 먹거리도 있습니다. 

아직도 돌을 쌓는일은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돌의 크기가 작지 않은데 이 많은 돌을 쌓고 계시다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그런지 성 모양으로 만든 것이 더욱더 사람의 관심을 끌게 하고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된것 같습니다. 

바다가에 앉아 있으면 파도에 돌이 쓸려 갔다 돌아올때의 소리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그래서 앞쪽의 돌들이 모두 동글 동글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몽돌을 가져가지 말고 돌려 달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아직도 돌이 쌓아지고 있으니 앞으로 완성이 되면 정말 멋있는 장소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미성에서 조금더 달리면 부산으로 갈수 있는 해저 터널도 만날수 있습니다. 

거제도에서 새롭게 여유있게 사진 명소를 찾는다면 매미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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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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