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2023. 10.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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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노후 자동차가 되어가고 있지만 나름 관리를 해주니 아직은 탈만 합니다. 미션오일은 6단은 교체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는데 이미 6만키로 때 교체를 해보니 미션 오일이 까만 상태로 교체를 해서 아무래도 좀더 일찍 교체를 해줘야 한다는 말에 그때부터 나름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미션오일 온도 확인도 하고 나름 관리도 하면서 미션오일의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더 느끼게 됩니다. 

 

여름철에 미션오일 체크를 해보면 100도를 넘나 듭니다. 시내에서나 고속도로에서나 비슷합니다. 시내에서는 35-36도의 높은 외기 온도와 바닥의 열이 올라오고 막히게 되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지에이터 오른쪽에 나름 온도가 유지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작아서인지 큰 역활이 안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나름의 방열판으로 온도가 좀더 잘 떨어지도록 보강을 해서 고속도로에서 미션오일 온도가 80-90도를 유지되도록 해 보면서 6만킬로를 더 타서 12만키로에 다시 미션오일을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미션오일 쿨러를 따로 더 달지 않아도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엔진 오일과는 달리 미션오일은 자주 교환을 하는게 아니다 보니 오일의 상태나 색깔을 교환을 하지 않는한 확인이 안됩니다. 이번에 미션 오일 순환식으로 순정오일 10통을 교환을 하면서 확인을 해보니 색깔이 아직은 빨간색이 그래도 유지가 되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몇년만에 교체를 하면서 오일값도 정말 많이 올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교체를 하면서 온도 관리를 잘 해주면 좀더 타고 교체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제 다음번에 교체를 하게되면 18만이나 19만에 교체를 할텐데 그때까지 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타는 동안에는 온도 관리를 잘 해줘 겠습니다.

 

이번 미션오일을 교체하면서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미션오일 관리를 해주면서 오일 교체를 해서인지 약간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큰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미션오일 온도가 높지 않게 유지를 하면 미션에도 무리가 덜 가게 되고 그러면 미션의 수명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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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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