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2020. 11. 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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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벌레가 나오면 벌레를 싫어하는 경우에는 정말 기겁을 합니다. 나방파리는 특히 잡아도 잡아도 나옵니다. 아무리 바닥을 청소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배수구 구멍을 완벽 차단이 가능한 유가로 바꾸었습니다. 앞뒤 베란다까지 모두 바꾸웠습니다.

그래도 한동안은 나방파리가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싱크대 배수구 폿업밑부분을 자주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여기도 아주 벌레가 좋아한다고 합니다. 2주에 한번씨 다 분해를 해서 화장지를 채워서 긴 막대기로 위에서 부터 밀어서 아래로 내보면 아주 표현하기 그런 이물질들이 잔득 나옵니다. 그렇게 지금도 자주 청소를 해줍니다. 그렇게 자주 해주어도 벌레는 보였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뭔지 알수 없을 정도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러면서 집안의 다른 배수구는 어디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싱크대 배수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음식물 찌꺼지가 많이 끼는 곳이라서 이곳에서도 혹시 생길까 싶어서 씽크대 배수구를 나름 열심히 청소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는 나방파리 와~~ 정말 대단합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배수를 분해를 해본적이 생각나서 배수구의 윗부분과 아래통이 맞닿는 부분에 찌꺼들이 끼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곳에 물티슈를 이용해서 한바퀴를 돌려서 안의 상태를 보니 어후~~~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그곳도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줄어드는 나방파리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역쉬 사라지지 않는 나방파리 정말 대단합니다. 생기지 않을 때는 모르지만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없애기가 정말 어려운가 봅니다. 

 

그러면서 어디서 읽은 글이 생각이 나서 설거지때 거의 세제가 아닌 식초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름기가 있는 그릇은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의 식초를 사용해서 설거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방파리의 존재가 보이지를 않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청소의 덕인지 아니면 식초의 효과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서 아하 식초가 효과가 더 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방파리가 사라지고 난뒤에는 아무래도 그전보다는 청소나 세척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나방파리의 존재는 없습니다.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식초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크대 배수구도 이전보다는 덜 청소하고 있는데도 나방파리의 존재는 사라졌습니다. 

 

식초가 살균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럴때도 효과가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벌써 6개월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는 벌레의 존재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 정말 그동안 뜨거운 물 락스 베이킹소다 다 사용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냥 식초를 꾸준히 사용하는게 아무래도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가끔씩 청소로 찌꺼기들도 없애주면 최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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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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