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와 물이 사람에게는 중요합니다. 그런데 공기나 물이 최근에 와서는 그냥 마시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공기도 걸러야 하고 물도 걸러서 마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수를 사서 마셔야 합니다. 생수를 매번 사오고 주문하기도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정수기를 구매할까 렌탈을 할까 고민을 하면서 알아보니 직수 정수기는 생각보다 쉽게 설치도 가능하고 필터 교환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종류와 디자인은 정말 다릅니다. 여러가지로 고민하면서 설치한 제품이 노비타제품입니다.
사진상에는 밝은 색상과 어두운 색상 두개였습니다. 오래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한 색상인데 막상 받아보니 밝은게 좀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런데 두개다 사진으로만 본 상황이라서 설명에 있는 사진과는 달랐습니다. 설치는 무료 설치 받아서 설치를 했습니다. 옆에서 보니 생각보다 너무 쉽게 설치가 됩니다. 그리고 정수기 필터도 돌려서 빼고 끼우면 됩니다. 필터는 3개입니다.
보통 직수 정수기에 필터를 4개에서 5개 설치를 하던데 이제품은 필터값이 비싸서인지 3개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물맛은 비교 정수기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크게 다른 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노비타를 고른 이유중에 하나가 원터치로 물을 나오게 한다는 표현에 구매를 했습니다.
위쪽에 물방표시 부분을 터치를 하면 물이 나오는데 한번 터치하면 한컵의 물의 양이 나옵니다.
터치를 길게 2-3초를 눌러 주면 물이 길게 계속 나옵니다. 그래서 처음 적응이 되기까지는 어색함이 있는데 사용하면서는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런데 위쪽을 그냥 스치듯이 닿기만해도 물이 나와서 그것만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터치에 사용되어지는 전원은 배터리 4개가 필요합니다.
설치해주신 기사님이 배터리 걱정 안해도 된다고 1년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믿고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그러면서 직수 정수기 필터를 좀더 알아보면서 알카리수를 필터가 있다고 해서 노비타 정수기에 추가로 설치를 해 보려고 합니다. 기존 필터 다음에 알칼리수 필터 그다음에 카본 필터 하나더 달아 주면 될 것 같아서 기존의 정수기 필터 뒷면에 공간이 있어서 사이즈를 확인해보니 두개정도 필터 장착이 가능합니다. 정수기 호스하고 연결엘보 4개면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마지막 부분이 호스 연결로 되어 있어서 그부분을 빼서 알칼리수 필터로 넣고 카본 필터통해서 다시 물 나오는 쪽으로 돌려서 연결해주니 간단히 추가 필터 장착을 했습니다. 물맛은 그래서인지 필터를 3개 통과해서 나오는 물맛보다 깔끔한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필터는 1년에 한번씩 교체를 해주면 될 것 같고 처음 걸러주는 필터만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해 주면 집에서도 관리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직수 정수기이다 보니 냉 온수기는 안됩니다. 그러한 불편함은 깨끗한 물 마시는걸로 보상을 받는다 생각을 해야 겠습니다.
시원한 물은 유리병에 받아서 냉장고 보관을 하고 온수는 전기포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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