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집안에서도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관리가 필수입니다. 가끔식 미세먼지가 심할때에는 환기도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그렇다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집안에서 이산화탄소도 많이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둘다 잡으려면 아무래도 공조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공기 들어오게 하고 내부 공기를 나가게 하면 공기가 순환이 되어서 이산화탄소를 관리하기 쉽고 호흡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공조기 열교환기 설치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우선 공조기 열교환이 되는 제품은 너무나도 비싸고 공기를 들여오는 호스도 매립을 해야 되서 설치비가 많이 듭니다. 그러면 창문에서 공기를 들여오는 공기 청정기의 경우에도 가격이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공조기의 구조나 공기 청정기의 구조를 잘 살펴보면 그냥 쉽게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제일 중요한 미세먼지를 걸러주는것은 샤오미 필터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외부공기는 아파트에서는 외부 베란다에서 공기를 들여오도록 만들고 베란다 쪽이랑 가까운 창문쪽에 바람이 들어오도록 만들면 그나마 공기를 회전 시킬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제일 중요한 재료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손쉽게 작업이 가능해야 많은 도구가 필요 없어야 편할 것 같습니다.
우선 공조기에서 사용되어지는 외부 공기흡입구는 온라인에서 구매가 쉽습니다. 덕트로 검색을 하면 주름관과 후드캡 등을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100파이 팬만 있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외부 공기가 워낙 미세먼지가 심할때에는 샤오미필터가 빨리 더러워질수 있을 것 같아서 중간에 공기를 한번더 걸러줄 만한 필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공조기용 필터가 있는데 크기가 큰 제품만 판매합니다. 그래도 한번 만들면 계속 사용할 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흰색 부직포 제품은 좀더 저렴합니다. 검은색은 숯이 첨가된 필터입니다. 흰색 보다는 수명이 좀더 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간더 거친 느낌을 줍니다. 우선은 저렴한 흰색 부직포 필터를 샤오미필터로 만든 공기청정기에 감아 봤습니다.
두께는 5MM로 적당하며 감아서 팬을 틀어보니 공기 저항이나 풍량이 약해지거나 그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용을 하면 샤오미 필터 수명도 길어질것 같습니다. 이제는 외부 공기용 공조기를 만들때 이 필터로 샤오미필터와 중간에 필터를 하나더 만들어 준다면 깨끗한 공기를 집안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겉의 테두리와 외부창에 걸어줄 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걸 어떤 걸로 할 것인가 재료를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은 부직포 에어필터는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서 아주 긴 제품이지만 다용도로 사용을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숯필터 역시 냄새를 잡아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서 부직포 필터와 겹쳐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필터만으로는 미세먼지를 거르거나 초미세먼지 수치를 낮추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샤오미 필터나 헤파필터를 사용할때 앞에 큰 먼지를 거르고 냄새를 걸러 주는 용도로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외부용 공조기를 만들어서 성공하면 다시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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