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2023. 8. 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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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주문을 한 세면대에 설치를 할 정수 필터가 10일만에 도착을 해서 받자 마자 물건을 확인을 했습니다

물건은 빠짐없이 필요한 부품들을 포함을 해서 잘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면서 무슨 충격을 받았는지 필터를 덮어줄 덮개 위쪽이 금이 가서 도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운송도중인지 원래부터인지 알수는 없지만 부서지지는 않아서 그냥 물건을 확인을 눌러주고 가지고 있는 본드로 붙여서 사용을 하려고 합니다.

금이 가있는 상태에서는 물이 새어서 그냥은 사용이 안되고 위쪽을 플라스틱으로 붙이자니 그렇고 그냥 믹스앤픽스 같은 종류로 덮어서 붙여 버렸습니다. 모양은 별루지만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세면대 수전에서 맨끝에 붙여있는 곳을 풀러 주어야 합니다.

손으로 돌리니 바로 풀려서 한번 닦아주고 그곳에 맞는 부속을 연결을 해줍니다.

안쪽에 고무링을 잘 맞춰서 연결을 해주면 물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이제 본체를 연결을 해주면 되는데 필터를 연결하면서 보니 숯가루인지 시커먼 가루의 흔적이 보여서 아무래도 처음에는 물을 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수전과 정수필터본체 사이에 고무패킹이 또 있는데 그곳에 거름망이 있는데 잘 맞춰서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수전에 연결할수 있는 어답터에 맞게 연결을 해서 고정을 시키면 됩니다. 연결을 하고 물을 틀어주니 처음에는 검은 물이 나오고 조금 지나니 정상적으로 물이 나옵니다.

필터 때문에 물의 수압이 약하거나 잘 나오지 않는 문제없이 물도 잘나오고 작동도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 구매할 때 확인한 것처럼 필터 안쪽에 정수용 알갱이와 녹물제거용 필터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교체를 하게 될 때 분해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은 설치가 편하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수전끝에 설치하는 거라서 필터가 들어 있는 통이 압력을 받아서물이 새거나 할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점점 수도용 녹물 정수 필터가 이전과는 달리 압력을 받지 않는 쪽에 장착을 하는것이 대부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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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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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2023. 7. 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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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문콕 문쾅을 피하기 위해서 보통 설치하는 도어 스토퍼 보통은 긴 봉이나 스프링이 들어 있는 것을 설치합니다. 

이것도 편리하고 좋습니다. 그러다가 알리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그네틱 도어 스토퍼를 알게 되어서 처음에는 이게 무슨 역활을 해주고 도어가 문에 부딪히는 것을 어떻게 방지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주문을 해서 받아보니 생각보다 단순한데 설치를 해보니 나름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먼지 문과 바닥에 위치를 잘 잡아서 마그네틱부를 문에 부착을 해주면 됩니다. 피스로 고정을 해도 되고 그냥 들어있는 접착테이프로 문에 붙여도 떨어지지 않고 잘 작동합니다.

이제는 바닥에 마그네틱에 붙을 지지대를 위치를 잘 잡아서 붙여주면 되는데 약간의 높이가 있다면 고정된 쪽이 아닌 움직이는 부분을 문을 열었을때 고정이 되기를 바라는 위치에 잘 붙여 줍니다.

바닥이 마루라서 붙였다 나중에 떼어내도 접착테이프만 잘 제거하면 될 것 같고 장판이라도 마찬가지로 접착테이프만 제거해주면 나중에 제거하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청소기를 돌릴때 살짝 걸리긴 하지만 작아서 살짝 들어서 주변을 청소하면 이상이 없습니다. 

이제 문을 열어서 잘 부착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는데 아주 잘 됩니다. 문이 벽에 부딪히기 전에 바로 마그네틱에 바닥지지대가 붙어서 문을 고정해 줍니다. 혹시라도 문이 틀어져서 열어놔서 닫히는 경우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문콕 방지 스토퍼 같은 경우에는 고정은 안되기 때문에 마그네틱 스토퍼가 좋습니다. 나름 색깔이나 마감도 잘 되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마그네틱 스토퍼도 모양도 제각각이고 기능도 제각각이라서 적당한 수준에서 자신에게 맞는 경우를 선택하면 나름 사용할 만한 스토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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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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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2023. 7.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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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덥기도 더운 한해가 되려나 봅니다. 비도 마니와서 습하고 장마가 끝나면 이제 더위가 올거라는 예보에 에어컨을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을 주문해서 직접 설치해 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캐리어 벽걸이 11평을 거실에 설치해서 잘 사용을 하다가 이사하면서 이전 설치비 때문에 두고 와서 다시금 에어컨을 고민을 하면서 이번에는 스탠드로 갈까 아니면 그냥 창문형 에어컨을 사서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해보고 그 떄 다시 고민을 해볼까 하다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32만원대에 7평 캐리어 인버터 창문형을 구매를 할 수 있어서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6평이 29만원대에도 선택이 가능했는데 이왕이면 그래도 제일 큰 용량으로 구매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7평을 선택을 했습니다. 

화물 택배로 바로 다음날 에어컨이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그래도 큰 손상없이 잘 도착을 했습니다.  개봉을 해보니 위 아래 스티로폼으로 꽉 물려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큰 에어컨을 어떻게 고정을 해서 사용을 하나 의문이 들었는데 개봉을 해서 고정 브라켓을 보니 대충 이해가 되었습니다. 설치가 가능하려면 샤시의 틀에 고정을 할 수 있어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따로 그 샤시에 맞게 개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에어컨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고 무게도 좀 무겁습니다. 아무래도 잘못 이동시키다가 허리를 다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바퀴달린 이동트레이를 이용해서 거실까지 이동을 시키고 브라켓을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창문형으로 나온 브라켓이라서 3분의2까지만 올라오고 나머지 66cm는 나름의 방법을 사용해서 고정판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샤시의 홈과 홈 사이에 새로 만들 브라켓을 고정을 시키려고 확인을 해보니 3.8cm사이즈가 나옵니다. 그 사이즈에 맞게 고정 지지대를 설치해 주고 아래쪽 브라켓과 고정을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나무를 가지고 틀을 만들어 고정을 시키니 딱 맞게 고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살짝 들어서 틀에 넣어서 고정걸쇠에 걸어서 고정을 시키니 딱 맞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제 전원을 켜서 작동을 시켜보니 생각했던 것에 비해서는 소음이 적습니다. 실외기가 붙여 있는 거라서 많이 시끄러우면 어쩌나 하면서 여러 후기에서 이정도면 괜찮다는 것을 보고서 구매를 했지만 그래도 구조가 실외기가 같이 붙여져 있는 거라서 걱정을 했는데 그정도의 소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음은 있습니다. 그래도 더위에 이정도면 참을만 합니다. 

아무래도 11평 벽걸이나 스탠드 에어컨에 비하기에는 너무 합니다. 하지만 가격대비로 선택을 해서인지 최고의 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움직일 일이 있다면 분리하기도 편하고 따로 이동할때 가스나 설치할 걱정도 없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에 작동을 하면서 플라스틱과 내부 부품사이에 유격으로 인해서 소음이 발생을 합니다. 그건 따로 분리해보고 틈을 막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에 생기는 물은 바닥으로 배수를 할 수 있게 되어서 호스를 연결을 해서 그냥 빠지도록 하던지 아니면 물을 배출하라는 문구가 뜨면 빼주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 사용해본 느낌은 가성비로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후 사용을 해보고 좀더 나름의 방법이나 소음을 줄일 수 있으면 후기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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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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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2023. 7. 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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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사용하는데 깨끗한 물이 나오면 정말 좋겠지만 배관을 여러곳을 지나오면서 물은 오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종 사용하는 곳에서 그것을 가만해서 다시 정수를 해서 사용해야 그나마 안심이 되는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녹물 필터와 정수 필터를 사용하면서 사용하는 위치도 전부 제각각이고 모양도 다 제각각입니다. 

 

지금 샤워기에서 사용중인 녹물용 정수필터를 사용중인데 아무래도 샤워할때 물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큰 필터를 사용중인데 생각보다 커서 필터케이스에 오히려 물떄가 끼어서 항상 청소 아닌 청소를 해줘야 하는 불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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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용할 수록 점점 색깔이 변해가는 필터를 확인하면서 설치하기를 잘했구나 느끼게 됩니다. 이제는 세면대에도 녹물필터를 설치를 해야 하는데 그 동안은 앵글밸브에 연결을 해서 온수 냉수 필터를 한개씩 설치를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필터 케이스가 금이가기 시작해서 물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수전 끝부분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변경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필터가 너무 작거나 크기가 크면 세면대에 설치가 이상하게 될 것 같아서 좀더 검색에 검색을 하면서 알리까지 검색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된 정수용 녹물필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 확인하기에는 필터 크기도 적당하고 겉에는 녹물 필터 그 안에는 정수용 여과기능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저렴해서 우선 구매를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검색을 하다가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격 비교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알리에서 쿠폰을 받아서 할인받아 10달러에 추가 필터 6개 포함해서 받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물건이 올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일 이내면 도착을 하니 조금 기다리다 보면 도착을 합니다.  녹물 필터에 정수 기능이 추가가 된다면 세면대에서 사용하는 물이라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건이 도착을 하고 국내에서도 검색이 된다면 추후 사용후기떄에 자세하게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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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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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2023. 7. 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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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를 절약하고 밝기도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led등입니다. led등도 점점 밝은 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전기세를 생각한다면  15W에서 타협을 보려고 합니다. 한개를 설치하고 어두우면 두개 설치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설치를 해도 일반 형광등 36W 한개보다도 전기는 절약이고 형광등보다는 훨씬  밝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led등을 설치하고 뜻밖의 문제는 스위치를 끄고 나서도 생기는 잔광이 문제입니다.  보통은 잔광이 심하지 않은데 이번에 알리에서 구매한 led는 생각보다 심하게 밝습니다.

사진은 등을 켜고 찍은게 아니라 스위치를 끈 상태에서 저렇게 사진으로 찍힙니다. 이런 상황이면 밤에 수면등을 켜고 있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잔광이 심한  상태로 설치는 못할것 같아서 잔광 제거기를 주문을 하고 잔광 제거 콘덴서와 함께 등을 같이 설치해야 합니다. 

 

잔광제거 콘데서를 받아서 확인하니 육안으로는 상태를 확인이 안됩니다. 가격은 천원대로 저렴합니다. 

설치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설치를 했습니다. 설치는 led 등과 함께 설치를 해주면 된다고 해서 설치를 해봤습니다. 

 콘덴서를 설치를 하니 잔광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전체 방마다 led등을 설치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방마다 기존의 형광등을 제거하고 led등으로 교체를 하면서 잔광 제거기를 설치를 해주니 스위치를  끄면 미세하게 밝은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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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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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2023. 7.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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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등을 바꿀때 등을 고정해줄 지지대를 찾아야 등이 떨어지는 일을 없앨 수 있는데 찾지 못하게 되면 천정에 구멍난 내게 되고 석고보드에 아무리 구멍을 뚫어서 고정을 하려고 해도 등이 무겁거나 석고보드가 이미 약한 경우에는 등이 처지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그러면 지지대 상관없이 그냥 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주방등에 일반 led등이 달려 있는데 이보다 좀더 보기 좋은 레일들을 달려고 합니다.

모양도 별로고 이미 등이 공중에 떠 있습니다. 피스로 고정을 했는데도 소용이 없는 상태입니다.

워낙 등이 가벼워서 붙어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석고보드에서 지지대를 찾지 못하고 등을 달아 놓다 보면 이런경우가 생깁니다. 어짜피 등도 바꾸고 지지대 상관없이 인테리어상으로도 괜찮은 방법을 찾아서 레일등으로 주방등을 바꿔 보려고 합니다.

길이가 일자로 1M이기 떄문에 지지대를 찾아 부착을 하면 좋지만 전선 위치와 지지대가 맞지 않아도 고정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럴때에 미송합판을 이용해서 전등을 달면 나름 괜찮습니다.

우선 미송합판 길이가 120cm에 폭이 9cm에 바니쉬를 한번 얇게 발라줍니다. 안발라줘도 되지만 그래도 나무 색이 고정되어 있도록 하려면 발라 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이제 미송 합판을 전선의 위치와 레일등을 고정할 위치에 맞게 자리를 잡아서 표시를 해주고 글루건과 실리콘을 조금씩 7-8곳에 치약처럼 발라줍니다. 그리고 도배지 위에 고정을 시켜 줍니다. 처음에는 글루건으로 붙어 있는데 나중에 실리콘이 굳으면서 아주 튼튼하게 붙어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반나절 정도 지나거나 아니면 하루정도만 지나면 잘 공정이 되어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고정이 된것을 확인하고 레일을 피스로 고정을 해줍니다. 

레일에 전기선도 잘 연결을 해줘야 하는데 꼭 차단기는 내리고 해야 합니다. 차단기를 내리고 전선을 고정을 해주고 이제 전구를 연결을 해서 전등이 정상 작동을 하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작동도 잘되고 나름 고정도 잘 되었습니다. 나무라서 크게 이질감 없이 인테리어적으로 괜찮습니다. 

레일등을 달고 싶을때 지지대는 못찾겠고 석고보드에 피스가 고정은 안될 때 이런 방법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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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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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2023. 7. 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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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아니면 처음부터인지 요리할때 렌지후드를 틀어도 연기나 냄새가 빠지는 듯 한데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몇년을 사용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싱크대 상판에 기름떄가 자꾸 묻어는것이 이상해서 렌지 후드를 청소도 할 겸 해서 분해를 하기로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난 렌지후드 같지만 분해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우선은 필터를 빼내봅니다. 아무래도 자주 청소를 하지 않았더니 기름떄가 마니 묻어 있습니다. 

필터는 아무래도 이번 기회에 교체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후드 필터를 뺴내고 안쪽을 보면 세로로 통후드 뚜껑을 고정하는 나사가 한쪽에 두개씩 총 4개가 보이는 이것만 풀러줍니다.

나사를 4개를 모두 풀어주고 안쪽 팬 스위치 커넥터를 분리를 해내고 뚜껑을 살짝 제겨 들어주면 본체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럴 수가 있나 렌지후드 팬에 고정이 되어 있어야 할 호스가 반은 빠져 있었습니다. 어쩐지 그동안 렌지후드를 사용을 해도 왜 이렇게 냄새가 안 빠질까 했더니 이유가 여기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연결 호스가 짧아서 였는지 살짝만 걸쳐 놓은 것 같습니다. 이러니 사용하다보니 바람의 세기로 인해서 점점 사이가 벌어지면서 아예 반은 빠져 버렸나 봅니다. 이러다 보니 냄새도 잘 안빠지고 기름 연기가 실내에 다시 유입이 되어버려서 싱크대 상판에 자꾸만 기름때가 앉는느낌이 여기의 원인이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후드 안을 살펴보니 이미 기름때들이 장난 아니게 끼어 있었습니다. 이건 시공때부터 잘못되어 있던것 같은데 처음 시공떄부터 후드를 뜯어 볼 생각을 안했을 거고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원인을 모르고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렌지 후드의 경우 싱크대 문을 열어서 바로 확인이 되는 경우라서 이런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지만 통후드의 경우에는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따로 뜯어 보지 않으면 확인이 안됩니다. 아니면 후드 필터 빼내고 팬돌아가는 경우에 호스의 안쪽 모습이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렌지후드 전체를 뜯어서 청소를 하고 문제점도 바로 잡아 놓으니 안심이 됩니다. 렌지후드가 흡음을 잘 못하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다면 확인을 해보시기 바립니다.  그냥 사용하면 나중에 후드를 교체해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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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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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2023. 7. 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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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러다 보니 자칫 관리를 잘못하면 누수가 되어서 골치아픈 상황이 생깁니다. 기본적으로 바닥에 방수를 해놓고 있지만 그래도 물이 재때에 제대로 빠지지 않으면 방수층이 깨지게 되어서 물이 새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물이 바로 배수가 잘되록 관리를 해야 하고 타일 사이의 줄눈이 떨어져나가거나 떨어진 상태가 없는지도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물이 빠져 나가는 유가 배수구 상태도 항상 확인을 잘 해야 합니다. 약간의 틈이라도 생기기 시작하면 그떄부터는 물이 배수구로 빠져 나가면서 틈새로도 물이 새들어가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금 화장실 유가와 타일 사이에 틈이 있다면 바로 수리를 하는 것이 누수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사진상의 유가는 이미 겉으로 보기에도 상태가 너무나도 심각한 상태입니다. 4군데가 모두 틈이 벌어져 있고 배수구 유가를 건들면 유격이 심하게 있다고 소리로 증명을 합니다. 

타일과 유가 사이에 있어야 할 줄눈도 이미 사라진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그냥 물이 이 틈으로 그냥 새어 들어갑니다. 기본 방수층도 버티는데에는 한계가 있어서 빨리 수리를 해 줘야 합니다. 

유가와 타일 사이에 줄눈이 있는 곳에도 이미 줄눈이 떨어져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틈새로 이물질도 끼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상태에서 유가를 뜯어내면 그냥 들어내집니다. 원래는 백시멘트로 꽉 붙어져 있어야 하는데 이미 바닥에서 들떠 있는 상태입니다. 바닥을 들어내보니 이미 상태가 안 좋습니다. 바닥이 너무 축축한 상태입니다. 아직은 누수까지는 아니지만 더 두고 있었다면 누수로 이어질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물이 잘 빠지고 냄새도 차단해주는 유가를 준비하고 백시멘트로 마감을 해주면 됩니다. 그러면서 바닥 타일에서 줄 눈 사이가 좋지 않은 것들도 마감을 해주면 좋습니다. 유가는 알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황동 유가입니다. 국내에서도 열심히 검색을 하니 재고로 물건을 싸게 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유가는 사이즈가 기존의 유가보다는 작습니다. 그래서 마감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잘 해주면 됩니다. 

이상태로 완전히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유가는 여러번 사용을 하면서 냄새와 물빠짐이 좋다는 걸 알고 있어서 믿고 설치를 하였습니다. 이제 뚜껑을 덮어 주면 됩니다.

지금부터는 유가주변의 줄눈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면서 누수가 없도록 잘 관리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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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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