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2021. 4.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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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 소나타도 이제는 여기저기 수리를 계속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10만킬로를 넘기면서 수리를 해야 할 부품들을 계속 교체하게 됩니다. 그중에 자동차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알터네이터도 이래저래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yf 누우엔진은 자가 정비가 아무래도 세타엔진보다는 쉬운듯 합니다. 엔진에 벨트를 풀기도 쉽고 분해도 쉽게 앞쪽에 알터네이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차 저차 분해를 해서 상태를 보니 아직은 괜찮은 듯 하지만 그래도 분해를 한김에 알터네이터 레귤레이터를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커버 볼트를 풀어주면 커버가 쉽게 분해가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레귤레이터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도 볼트 3개를 분해를 해주면 바로 분해가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알터네이터에서 베어링이 안좋아서 소리가 나거나 고착이 되어버리면 전체를 분해를 해서 안쪽에 베어링까지 모두 교체해하며 레귤레이터가 닿는 스냅링부분이 너무 닳아버려도 레귤레이터만 교체하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사용할 만한것 같아서 레귤레이터만 교체해서 6-7만킬로미터를 더 버텨준다면 좋을것 같아서 교체를 합니다.

 

손으로 돌려보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듯 합니다. 베어링에도 큰 문제는 없는것 같아서 교체를 해줍니다.

새제품을 교체하면 브러쉬를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커버는 교체를 해주워야 합니다. 그러면 교체가 끝납니다. 나머지는 분해를 역순으로 알터네이터를 달아주고 확인을 하면 됩니다. 

 

부품 비용은 4만원대 후반입니다.  10만킬로미터 이상 주행을 해서 알터네이터 수명이 불안하다면 재생보다는 레귤레이터 교체를 통해서 좀더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리 분해를 해서 알터네이터의 상태와 스냅링 상태를 보고 또 브러쉬의 남아 있는 양을 확인하고 아직 알터네이터의 상태가 괜찮다고 생각이 된다면 레귤레이터 교체를 통해서 저렴하게 교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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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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