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2021. 5. 17. 16:06
728x90
반응형

13년식 소나타 lpi 10만킬로미터를 주행하면서 시내연비가 5-6킬로미터 이상 나오지 않아서 그저 lpg라서 그런가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주행을 했습니다. 그러던중에 연비와 관련되어서 많은 부분들이 관련되어 있다고 해서 이방법 저방법 많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흡기관 청소와 점화플러그 주기적인 교체 그리고 흡기관에 공기를 더 많이 주입하면 연비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알리에서 흡기 와류기까지 장착 했습니다.

그러면서의 결과는 장거리에서는 연비가 잘 나오는데 시내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아서 그냥 포기상태로 있다가 10만킬로라서 부동액을 교체하면서 비중을 잘 맞춰 달라고해서 -30도 비중을 맞춰서 교체를 했습니다. 그전에 상태는 몇도였는지 모르겠지만 자동차 구입후 한번도 교체를 안한 상태라서 좋지 않은 상태였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워터펌프 라지에이터캡 써모스탯 호스등등 전부 교체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엔진의 온도와 부동액의 온도가 확실히 낮아졌습니다. 평소 87-89도를 유지합니다. 그전에는 95-99도 였습니다. 아무래도 써모스탯과 부동액이 오래되어서였나봅니다. 

 

그런데 부동액의 비중을 맞춰서인지 온도가 낮아져서인지 아무래도 부동액 비중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여러 유튜브에서 설명을 보니 부동액 비중이 연비와도 관련이 있다고 되어져 있는걸 보면 연비와 관련이 있는것 같습니다. 교체후 연비가 향상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충전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평소 한칸에 떨어지는 비율로 확인해 볼때 훨씬더 많이 주행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그렇게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부동액이 연비에 이정도의 영향을 준다면 이제는 잘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모르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이 살짝 후회되는 순간입니다. 이제는 시내 연비 장거리 주행 연비가 모두 잘 나올 것 같습니다. 

 

그동안 lpg인데도 장거리 주행시 16-17km 나온다는 글을 보았을때 가능한 주행거리인가 생각을 했는데 지금의 상태라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이러한 것들을 잘 모르고 그저 단순하게 생각하고 차량을 나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소모품은 무조건 교체를 해주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라지에이터 캡이나 아래쪽 코크를 보아도 많이 삭아서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였고 호스도 괜찮다고는 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좀더 지났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하기도 불안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세부적인 것들도 아는 상태가 되었는데 전기차가 몇년후부터는 대세가 된다고 하니 그전까지 지금이 소나타 잘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엠커엄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