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2020. 12. 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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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의 상태를 쉽게 확인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obd2 블루투스입니다. 그런데 이 obd2를 연결하는 소켓의 위치가 항상 생각지 못한 곳에 있습니다. 핸들 아래쪽이나 휴즈박스 안쪽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동 on off되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데 매번 켜고 끄는 것도 놓치고 켜놓고 내릴때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크게 방전이 되거나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장시간 차를 세워둘 경우 방전을 피하려면 obd2가 눈에 보이는 곳에 있는 손이 닿는 곳에 설치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알리를 검색해보니 연장 케이블을 따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도 택배비 가격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지고 있는 obd2제품에 스위치가 따로 달려 있어서 스위치가 있는 제품으로는 구매를 하지 않고 연장 케이블만 구매했습니다.

만약 스위치가 없는 제품이라면 케이블에 스위치가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구매후 제품이 저렴해서 그런지 거의 한달후 도착했습니다. 

길이는 생각보다 깁니다. obd소켓위치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지만 거의 자신이 원하는 곳까지 연장해서 부착해 사용할수 있을 길이입니다.

소켓에 연결하고 핸들밑에 obd2를 부착을 했습니다. 언제든지 켜고 끌수 있게 했습니다. 우선은 사용을 해보고 괜찮다면 이자리에 고정을 시켜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스위치를 끄지 않는 경우가 생기면 눈에 보이는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obd2 연장 케이블 좀더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아주 편리합니다. 국내에서는 케이블을 구매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알리에서 구매한다면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으며 obd2 제품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내 차의 상태를 좀더 잘 알고 관리를 해주면 좋습니다. 큰 고장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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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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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0. 11.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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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중에 많은 소음이 납니다. 바람소리도 바퀴가 노면과 닿아서 나는소리 도로 노면이 안좋을때도 소리가 납니다.

소음이 거슬려서 소음을 줄이려면 방음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부에는 언더코팅도 합니다. 이 언더코팅은 소음을 줄이는데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음방진재를 차 바닥쪽에 다 분리해서 붙이고 흡음재 사용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상당히 좋지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소음이 들리게 되고 그렇게 하면서 엔진룸 휀다 트렁크 천정 모든 곳을 방음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러면서 차에 붙이는 방진재가 차의 무게를 엄청나게 많이 나가게 합니다. 아마 붙이면서도 한장 한장 무게를 확인해보면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렇게 저렇게 자동차 방음을 하다 보니 느끼게 된 것은 아무리 방음을 해도 철판을 통해서 전해지는 소음을 줄이려면 차에 흡음재를 가득채워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철판 안쪽에 두꺼운 방진재를 붙여 철판소리를 줄이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면서 역으로 생각을 해보니 아주 다른 방법이 보입니다.

우선 이방법에 사용되는 것은 차음재라는 가벼운 소재입니다.

앞면은 압축된 차음 소재 같고 중간은 발포스펀지로 구성되어 있고 뒷면에는 접착재가 발라져 있습니다. 접착력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이 상태로 붙여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그대로 접착을 해놔도 더운 날씨나 비오거나 추워지면 떨어집니다. 원래 상태의 접착력만 믿고 사용하기 보다는 스프레이 본드나 그 외에 좀더 강한 접착력을 주는 제품을 덧발라 주어야 잘 붙어 있습니다. 

이 자재를 처음에는 차 안쪽에 방진재 그리고 차음재 그다음 흡음재 사용해서 방음을 했는데 그 순간만 아 조용하다!!라는 느낌을 갖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소음 때문에 휀다를 방음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여전히 들리는 바퀴소음과 하부소음은 정말 어쩔수 없나하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그런데 차음재로 다른 작업을 하면서 차음재를 맨 앞쪽에 붙이는 일이 있어서 붙여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소음이 절반이상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차음재 특성이라서 그런지 완전히 느낌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휀다쪽에서 두껍게 언터코팅제 발라져 있는 곳을 두들겨 보니 소음이 위치에 따라 정말 다르게 납니다. 그리고 휀다를 덮어주는 플라스틱제도 두들겨 보니 여전히 한쪽에 흡음제로 가득 채웠는데도 앞쪽에서 두들기니 소리가 딱딱하고 납니다. 그런데 이 차음재를 맨 앞쪽에 사용을 한다면 어떨까요?

앞쪽에 붙여서 두들겨 보면 완전히 소리가 절반이상으로 줄어듭니다. 그러면 안쪽에 방음을 하는것 보다 언더코팅을 하는것보다 이 차음재를 차 철판 앞쪽에 사용이 가능하다면 소음을 많이 줄일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부를 시도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전체적인 작업을 해보고 자세한 시공기는 따로 또 올려보겠습니다.

요즘은 차량 하부에 플라스틱으로 한번더 덮개가 붙여져서 나옵니다. 그래서 없는 차에 비하면 조용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쪽을 방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이 방법을 사용하다면 소음을 많이 줄일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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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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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0. 11.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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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도구로 작키가 있습니다. 자동차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작키는 급할때 사용할때 정말 유용합니다. 유압작키를 사용하면 좀더 손쉽게 차를 들어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 넣어다니거나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고 승용차의 경우에는 기존의 작키를 사용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작키를 사용할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도구로는 작키 사용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돌리다 보면 어느 순간에 너무 버겁게 올라가고 자주 사용하다 보면 그것 마져도 잘 안돌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작키에 사용되어지는 연결 부분이 전부 헐거워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리고 내리기가 쉽지 않아집니다. 

 

점점 뻑뻑해지는 작키에 구리스도 새로 도포해주고 작키만 돌려보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나사도 뭉게지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키를 좀더 쉽게 사용해 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알리에서 아이디어 좋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작키 고리부분에 연결해서 복스대를 연결하거나 전동드라이버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받자 마자 바로 작키에 연결을 해줍니다. 연결은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복스대를 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연결대를 사용해도 가능합니다. 이 상태에서 손으로 돌려도 잘 돌아갑니다. 바닥에 있을때는 복스대를 연결하기 보다 손으로 돌리거나 복스 연결대를 사용해서 어느정도 차 높이에 맞을 때까지 돌려주고 그 이후에 복스대 연결하면 사용하기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복스대를 연결하기도 쉽습니다. 돌려보면 바닥이랑 붙어 있을때는 약간 불편하지만 어느정도 높이가 올라가고 차대에 고정이 되기 시작하면 정말 사용하기 쉽습니다. 쉽게 돌릴 수 있고 잘 올려줍니다. 구리스를 전체적으로 도포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작키 연결방법이 달라서 인지 훨씬 사용하기가 쉽습니다. 

 

반대로 차체를 내릴때에도 쉽게 내릴 수 있습니다. 전동공구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전동공구까지는 연결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복스대로만을 정말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는 이제품이 있는지 확인을 못해 봤습니다. 검색을 못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해도 만원정도입니다. 한번만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나중에 분리해서 다른 작키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실사용에서는 정말 편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자동차에서 제공되어지는 작키를  쉽게 사용하고 싶다면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작키 사용이 편해집니다.  이제는 차에 작키와 복스대만 가지고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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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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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0. 11. 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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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해서 자동차에서도 에어컨 공조 에어필터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가격대도 정말 다양합니다. 숯필터 황토필터 항균필터 초미세먼지 필터 정말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숯필터를 사용했습니다.

숯필터도 이름있는 좋은제품들은 가격이 개당 만원이상합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미세먼지를 측정하게 되면서 필터를 바꿔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해서 다음으로 구매한 제품이 pm2.5필터였습니다.

내기 모드로 하고 사용하면 그래도 미세먼지 수치가 떨어져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한동안 구매를 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2-3달에 한번씩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를 해주는 크게 더럽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동차의 실내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다는 유튜브 내용을 보고 실외모드로 하고 다녀야 한다는 걸 보고서 실외모드로 하고 다녀보니 이건 모 미세먼지 전혀 걸러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먼지만 걸러주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좀더 좋은 필터 pm0.5 필터로 바꿔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아주 좋은 필터를 사용하면 좋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렴한 수준에서 그나마 가성비가 좋은걸 찾으려고 구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일반 2.5필터보다 조금더 촘촘한 느낌과 좀더 필터간격이 좁다는게 좋아보였습니다. 두개를 비교해 보면 약간더 촘촘하게 필터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필터를 받아서 교체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외부 공기를 어느정도 걸러주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심한날에는 와~~~ 이거는 걸러주기는 하지만 미세먼지 좋은날 미세먼지 측정 수치가 같은 정도 미세먼지 수치의 절반정도 걸러주는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외부공기로 해놓고 다니기에는 불안했습니다. 내기모드로 하면 미세먼지 금방 제거해 줍니다. 그런데 이산화탄소로 인해서 금방 또 창문을 열던지 외기 모드로 변경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또 미세먼지 수치가 금방 올라갑니다. 

 

그러면서 자동차에 헤파필터를 사용하면 어떨까? 이미 자동차용으로 나온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이 고가라서 비용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가격대비 가성비로 최고인 헤파필터가 없을까? 한참을 고민을 하다가 찾은 제품이 있습니다.

물론 diy로 약간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헤파필터 종류도 많습니다. 파란색 초록색 보라색으로 있습니다. 물론 이정도면 이필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 필터의 성능은 어떨까? 해서 바로 필터 교체를 해봅니다.

파란색이 겉면으로 흰색이 블로워 모터 방향으로 해주면 됩니다. 약간 사이즈가 기존이 필터보다 큽니다. 하지만 넣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면 바로 외기모드로 사용을 해서 측정을 해봅니다. 와우!~~~~~ 최고입니다. 가성비대비 최고입니다.

 

내기모드로하면 곧바로 미세먼지 0~~

외기모드로 해도 미세먼지 40이하일때는 제로입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80-100일때 외기모드로 해놓고 있어도

10이하로 유지를 해줍니다. 이제는 그냥 외기모드로 항상 해놓고 다닙니다. 이산화탄소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을 할때에도 피로감이 훨씬 줄어 들었습니다. 가끔 디젤차의 매연 냄새가 들어올때에만 내기모드로 변경합니다. 그외에는 계속 외기 모드입니다. 차량용 공기 청정기 필요없습니다. 고가의 필터 가격으로부터도 해방입니다. 수명도 꺼내서 청소를 해주거나 앞쪽에 큰먼지를 걸러주도록만 만들면 일반 필터보다 더 오래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자동차에도 결국은 헤파필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처음 사용이라서 조금더 수정하면서 변경을 해야할 부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선 사용해 보는 것으로 최고입니다. 

 

조금더 사용해 보고 좀더 좋은 방법으로 사용하기 좋은 방법을 알게 되면 다시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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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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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0. 11.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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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I가 나오면서 출력이나 연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렇지만 그에 따르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가운데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맥동음이라고 하는 달달달거리는 소리입니다. LPI에서만 유독 심하게 소리가 납니다. 예전에 LPG기회에서는 몰랐던 부분인데 소나타 k5 k7 그랜져 모두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지금은 개선된 부품들이 나와서 좋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 모델들은 개선된 부품을 교환하지 않으면  계속 달달달 소리가 커지는걸 감수해야 합니다.

 

물론 적응을 하고 타면 괜찮을 수 있지만 알고나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우선 내차에 맥동음이 나는지 알아보려면 lpg차단 스위치를 눌러 보면 알수 있습니다. 차단 스위치를 눌러보면 엔진룸쪽에서의 달달달 거리는 소리가 사라지고 다시 누르면 소리가 달달달 소리가 난다면 맥동음입니다. 

 

어떤 경우는 차에서 그런소리가 적은 경우가 있습니다. 차종마다 틀린지 알수는 없지만 대부분 난다고 합니다. 13년형브릴리언트 누우엔진인데도 소리가 납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잘 탔는데 몇년이지나면서 어느순간부터 알게 된 후로는 정말 신경쓰이게 들립니다. 여름철에는 그나마 좀 작은데 겨울철이 되면서부터는 더 심하게 들립니다. 맥동음에 대해서 알아보니 지금에 와서 최종적인 방법은 레귤레이터 교체가 답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그랜져나 k7용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비용이 부품값만 13만원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체 공임은 달라서 가는 곳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교환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소리를 그나마 줄이고 싶다면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맥동음을 잡기 위해서 정말 많은 방법을 다 사용해봤습니다. 우선은 엔진에 맥동댐퍼를 달았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한번쯤 해봐도 될것 같아서 달았는데 큰 효과는 못봤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lpg호스를 교체하면 소리가 안날수 있고 개선품으로 교체를 해준다는 경우를 봐서 교체를 생각하다가 교체해도 똑같다고 그때 뿐이다라는 표현을 보고서 그럼 호스쪽에 진동을 잡을 수 있을까 해서 그쪽에 방진제를 붙여 보았습니다.

두군데를 선정해서 진동이 잡힐까 싶어서 장착을 했는데 여름엔 좀 줄어든듯 하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다시 소리가 납니다. 달달달 ~~~~아주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그냥 레귤레이터를 갈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레귤레이터를 교환한 경우의 글을 보면서 바뀐 레귤레이터에 진동방지가 들어 간것 같다는 글을 보고서 그러면 결국은 레귤레이터가 문제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레귤레이터에 진동을 잡을 수 있다면 그나만 맥동음을 줄일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레귤레이터에 맥동댐퍼를 달아보았습니다.

결과는 효과가 없습니다. 정말 좁은공간에 설치하느라 고생한거 생각하면 짜증이 밀려와서 다시 떼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달달달을 느끼면서 주행을 하다가 갑자기 레귤레이터 교체 사진들을 보면서 레귤레이터가 차대 휠하우스쪽에 붙여 있다는 걸 보고서 만약에 휠하우스쪽에 붙여있는 곳에 진동을 잡아줄 무언가를 넣어서 꽉채워준다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에 방진제를 딱맞게 밀어 넣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방진테이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끈적끈적합니다. 테이프를 몇번 감아서 두께를 확인하고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겉에 비닐이나 천으로 감으면 나중에 혹시 모르게 빼낼경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상의 스티커손가락 부분입니다. 레귤레이터 지지대 연결부분입니다. 이부분에 손을 넣으면 간신히 들어갑니다. 이부분을 꽉채워 주었습니다. 

 

그렇게 레귤레이터와 휠하우스 사이에의 틈에 여러번 맞춰서 밀어 넣었습니다. 결과는 와우~~~ 만족입니다. 소리가 전혀 안나는건 아니지만 미세하게 납니다.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시 빼내면 달달달 덜덜덜 소리가 납니다.

역쉬 문제는 레귤레이터가 문제인가 봅니다. 벌써 6개월을 타고 있습니다. 요즘 다시 추워지고 있는데 소리가 줄었습니다. 정말 이정도면 안난다고 느끼면서 타도 될 듯 할 정도입니다. 지금까지의 맥동음 때문에 들어간 비용은 2만원인듯 합니다. 아 정말 이것도 안되는 거라면 내년에는 레귤레이터를 교환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정도면 굳이 교환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에서 조금만 더 신경써서 만들어줬다면 괜찮았을 것인데 ......

 

맥동음 때문에 신경이나 짜증이 나신다면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방진테이프 만원조금 넘습니다. 양이 엄청 많아서 다른 용도로 사용도 가능한거라서 실제 비용은 얼마 안들어 갑니다. 

 

제일로 중요한 것은 레귤레이터와 휠하우스 사이를 진동을 잡아줄수 있는 무언가로 꽉채워주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잔진동을 중간에서 잡아줘서 실내로 소리가 적게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달달달 맥동음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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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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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0. 11.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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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은 yf lpi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부터 뒤쪽에서 타이어 소음이 점점 크게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뒤쪽에서 웅웅웅 소리가 납니다. 달리기 시작하면서 나기 시작하고 고속도로에서도 들립니다. 그 소리가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yf소나타의 구조상 어쩔수 없다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허브베어링 때문일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던중에 단골 카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타이어를 보더니 타이어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뒤쪽 타이어가 안쪽으로 닳는 편마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편마모가 심한편은 아닌데 타이어가 층층이 닳는 크기가 달랐습니다. 손으로 바퀴를 돌리면서 만져보라고 해서 만져보니 알겠습니다. 눈으로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저 편마모일거라고 생각만 했습니다. 그런데 돌려보니 알겠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오기 전에 타이어를 교체해 보고 그래도 소리가 난다면 허브베어링 문제로 보고 교체를 하려고 했습니다.

 

차에 장착 되어 있는 타이어가 순정 15인치라서 인터넷으로 타이어를 구매해서 교체를 하던지 아님 발품을 팔아서 오프라인에서 저렴한곳을 찾아야 했는데 그냥 지나면서 문제의 타이어 뱅크에 들려서 문의를 했습니다. 요즘 문제가 있어서인지 상당히 친절하셨고 타이어 두짝 교체후 얼라이먼트 무료라고 해서 그러면 온라인 구매후 얼라이먼트 비용내고 교체하는 가격이나 그냥 타뱅에서 교체하는 가격이 그가격인듯 해서 그냥 교체했습니다. 

 

 

평소 넥센을 좋아하지 않는데 기본형 마일드 캡은 아니라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어짜피 두짝은 다음에 교체하려고 한거라서 앞쪽 타이어 뒤로 보내고 뒤쪽 타이어 교체해서 앞쪽으로 옮겼습니다. 교체하면서 사장님이 타이어 1만킬로미터마다 위치 교환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뒤쪽처럼 이상하게 닳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앞쪽에 타이어 많이 달아서 그냥 4짝 교환이 좋다고 하셨는데 이래저래 소모품 교환주기가 온 차량이라서 그것들 교체하고 타이어 교체하면서 다시 얼라이먼트 보려고 그냥 두짝 교체했습니다.

 

 

앞타이어는 새거라거 홈이 짱짱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굴리던 타이어는 이미 많이 닳았습니다. 

 

 

이렇게 타이어가 닳은 상태인것을 뒤쪽으로 보냈는데 소음이 날까? 웅웅웅 또 난다면 이번에는 허브베어링 교체입니다.  얼라이먼트는 살짝씩 틀어졌다고 맞춰주셨고 뒤쪽 타이어 바로 교체 권해 주셔서 알겠다고 하고서 주행을 시작합니다. 

 

과연 위치교환때문에 타이어문제인지 허브베어링 문제인지 무엇일까? 주행하면서 바로 아~~ 타이어가 문제였습니다. 

물론 타이어가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웅웅웅 소리 난다면 그건 허브베어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경우처럼 타이어가 의심이 간다면 타이어 교체를 해보면 바로 알게 됩니다. 주행하면서 뒤쪽에서 들려오던 소음~웅 웅 웅 드디어 벗어났습니다. 이제는 위치교환을 제때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나마 허브베어링이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차도 조용해지고 타이어도 만족스럽게 교환을 했습니다. 뒤쪽 타이어는 쇼바 링크 교환하고 타이어 교체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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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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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0. 11. 1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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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의 미션오일 온도는 얼마일까요? 무교환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미션6단은 효율이 좋아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어느정도 신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미션오일 온도를 토크프로를 통해 알게 되었을때 깜짝 놀랐습니다.

미션오일 온도가 정상보다 높아지면 미션 슬립과 연비에도 출력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줍니다. 미션오일 수명도 많이 짧아집니다. 고속도로에서 확인한 오일의 온도는 99-102도였습니다. 시내에서는 90-95도 한참 달려 미션이 달구워졌을때의 온도였습니다. 그래서 이러면 안될것 같아서 미션오일 쿨러를 장착을 하려고 했는데 순정형 오일 쿨러가 있다는 말에 생각을 달리 해보기로 했습니다. 컴퓨터에 cpu가 뜨거워질때 쿨러가 돌아 온도를 낮춰주는 역활이 생각났습니다.

만약 라지에이터 옆에 붙여 있는 순정형 오일쿨러에 컴퓨터용 쿨러를 장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12v 고성능 쿨러를 장착해 온도가 뜨거울때 돌리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참 이걸로 열 관리가 될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라지에이터 쿨러의 사이즈가 4cm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그에 맞는 쿨러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아주 오래전에 amd cpu에 사용핬던 쿨러 2개가 창고에서 찾았고 인텔 쿨러2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사이즈를 4cm에 맞게 쿨러를 반을 잘랐습니다. 길이는 15cm 정도 공간이 있기 때문에 쿨러 잘라서2개에 일반 쿨러1개 그래픽쪽에 붙은 작은 방열판 이렇게 해서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라도 뜨거워서 떨어지게 될까봐 빵봉지 끈으로 사용되는 철심이 들어 있는 끈으로 전부 연결해서 한쪽에 묶어서 혹시 모를 이탈방지를 해서 시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12v 고성능 미니 쿨러2개 일반 cpu쿨러 한개를 붙여서 스위치 연결해서 너무 뜨거울 때를 대비해서 연결을 했습니다.

 

12v 고성능 쿨러는 엄청납니다 작은게 요란하게 엄청나게 회전을 합니다. 온도가 높을때 돌려 보려고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사용을 해보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션오일 온도를 80도선으로만 유지가 되어 준다면 크게 고생 안하고 효과적인 쿨러 역활을 해줄것 같은데 결과는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션오일 수명도 길어질 것이고 미션에도 연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따로 미션 오일이 새지나 않을까하는 고민도 줄어들것 같습니다. 성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도 큰 비용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라서 걱정도 없습니다. 아직 이렇게 사용한 경우는 본적이 없어서 어떨지는 사용을 해보고서 결과를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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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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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20. 11. 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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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파워핸들이 mdps이런종류로 나와서 파워 오일이 안들어 가는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유압식으로 파워 오일이 들어가는 차들도 있습니다. 보통 파워 오일은 크게 신경 안쓰고 타게 됩니다. 교환하기도 쉽다고는 하지만 이래저래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혼자는 또 작업도 쉽지 않고 그러면서 알게 된 손쉬운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파워 핸들오일 2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콤프레샤가 있어야 합니다. 없다면 이것 역쉬도 손쉬운 방법은 아닙니다. 콤프레샤가 있으면 손쉬운 방법입니다. 물론 주사기나 샴프통의 펌프를 사용해도 됩니다. 이전에 샴프통 펌프를 다른 용도로 사용해 본적 있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콤프레샤를 구입을 했습니다. 이제는 오일을 셕션해줄 도구가 필요합니다. 국내 온라인에서도 구매는 가능합니다. 

알리익스프레를 이용하면 국내가격보다 절반가격이면 집까지 도착입니다. 2주 걸린것 같습니다. 원래의 목적은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파워 오일을 셕션해도 되겠다 싶어서 사용해보니 정말 잘 됩니다. 금방 흡입해 줍니다. 

혼자서 작업을 하다보니 호스를 넣어놓고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전부 셕션을 해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금방 빨아 올려서 금방 통을 채웁니다. 바닥에 있는 찌꺼기들도 올라옵니다. 이렇게 뽑아놓고서 새 오일 부어주고 2-3일 주행을 하고 다시 뽑아주고 이런 방식으로 오일 1통을 교환을 했습니다. 오일 색깔이 처음에 교환할때는 정말 까맣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 졌지만 아직도 까맣습니다.

그냥 이런 경우라면 두달에 한번씩 계속 꾸준히 교환을 해주려고 합니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서 금방 교환이 됩니다. 그동안 파워 오일 교환은 10만킬로미터 정도에 교환하려고 했었는데 이런 방법이라면 4-5만킬로때부터 조금씩 교환을 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에 전부 회전을 시켜서 새오일로 전부 교환하면 좋겠지만 이것도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9만5천킬로 타는동안 한번도 교환을 하지 않아서 한통은 2일에 한번씩 계속 교환을 했지만 나머지 한통은 한 두달 운행을 하면서 꾸준히 교환을 해보려고 합니다. 핸들이 가벼워지고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소음도 사라진듯 합니다.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 정말 브레이크 오일도 셕션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국내 온라인 사이트에 후기 올라온 글로는 브레이크 오일도 교환이 쉽다고 쓴 후기를 보았습니다. 확인해 보고 사용이 편하면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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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엠커엄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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