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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보조용으로 배터리 보호와 감시가 된다는 말에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아직 어떤 기능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블랙박스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장시간 주차를 할떄 배터리가 보호가 되면서 블랙박스를 작동시킨다는 설명만 보고서 잘 활용하면 될것 같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박스도 단순하게 되어 있고 따로 설명이 잘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30달러 전후입니다. 이런제품은 처음봐서 설명으로는 알수가 없어서 그저 구매해서 확인해 보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차량용 블랙박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기능도 제각각이고 성능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주행중이 아닌 주차 감시용으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배터리 용량이 크던지 아니면 보조 배터리를 따로 장착을 해야 걱정없는 주차감시 블랙박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알게 된 제품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품 구성은 단순합니다. 배터리에서 전원을 차단해주는 전선과 rader라는 제품만 들어 있습니다. 중요한 역활을 하는 레이더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이제품은 입출력 전원이 모두 5v입니다. 그래서 국내 블랙박스와는 호환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블랙박스 입력 전압이 5v이면 이 제품을 거쳐서 전원이 공급이 되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떤 원리인지는 잘 몰라도 설명에는 주행중에는 rader이 꺼지고 블랙박스만 작동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연결선은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앞면에는 전원이 켜져 있고 단순 표시만 되어 있습니다.

전파 표시만 있는데 전원을 넣으면 빨간 불빛이 깜박이고 움직임을 감지 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블랙박스에 전원을 넣어봐야 정확히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전원을 켜고 끄는 스위치하고 작동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표시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들어오는 쪽 나가는쪽 표시가 되어 있어서 맞게 연결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블랙박스 바로 옆에 장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원선은 usb잭으로 되어 있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와도 잭이 맞아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에는 마이크로usb라서 그에 맞는 선이 필요로 합니다.  아무래도 생각한 용도로 사용을 하려면 여러가지로 확인하고 적용을 해야 그에 맞는용도로 사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선은 지금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와는 호환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10달러 블랙박스와 연결을 해보고 정상 작동이 되는지 그리고 휴대폰용 보조 배터리에 연결을 해서 작동이 되는지도 확인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막상 구매하고 보니 여러모로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그동안 이 제품을 왜 몰랐을까 했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동차에서 혹시 모를 일을 위해서 요즘 창문을 깰 수 있는 작은 망치 역활을 하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말에 알리에서 2달러도 안되는 가격에 안전망치를 구매할 수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는데 물건을 받아보니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어떻게 이가격에 팔수 있을까?

안전망치는 써봐야 알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단단합니다.  주기능은 플래쉬 그리고 보조배터리 전등기능까지 됩니다. 참 이해할 수 없는 알리의 가격파괴인것 같은데 기회가 있을때 구매를 해두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우선 플래쉬는 앞쪽에 있는데 생각보다 밝습니다.  급할때 차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래쉬 주변에 자석이 네개가 있어서 차의 본넷이나 철판에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철판에 붙이면 바로 밑에 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led가 또 있습니다. 생각보다 밝습니다.  붙일곳이 없으면 고리에 걸어서 랜턴처럼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전에 똑같은 가격에 미니 랜턴을 산게 있는데 그것보다 이게 훨씬 좋습니다. 작은것 빼면 실용성에서는 이 제품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충전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처럼 usb연결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까지 되다니 ....!!!

그런데 문제는 배터리 용량이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인데 확인을 해보려면 뜯어 봐야 합니다. 그래서 나사를 하나씩 분리해서 내부를 확인을 하니 이렇습니다.

18650배터리 한개 들어 있습니다. 뜯는게 어렵지 않아서 나중에 배터리 교환도 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작아서 보조 배터리로 활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면 추가 배터리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이미 여러 제품에서 사용을 하다보니 가지고 있는 리튬 배터리나 18650배터리 여분이 있어서 배터리만 2개 아니면 4개씩 스폿을 이용해 병렬 연결해서 jst연결잭 사용해서 여러 제품에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급할떄나 장시간 사용해야 할때는 유용합니다.

연결은 배터리쪽에 납땜을 해줍니다. 그리고 밑쪽을 조금 잘라서 글루건으로 고정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추가 배터리 연결할 때는 꼭 완충된 배터리끼리 연결해 주는게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배터리 용량이 다르면 순간 전류가 볼트가 낮은쪽으로 흐르면서 볼트가 낮은쪽 배터리가 열이 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약간의 전압차이는 큰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제 잘 고정을 하고 전부 조립을 해줍니다.

조립후 조금더 안정되게 고정을 하려고 글루건으로 좀더 마무리를 해주면 확실하게 고정이 됩니다. 이러면 연결하게 분리할때에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이제 배터리를 연결해보고 작동 상태도 확인해 보고 이상이 없다면 이제 자동차에서 언제든 꺼낼 수 있는 곳에 잘 두면 혹시 모를 일이 있을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에 그냥 꽂혀서 질러버린 1157 led등 결국은 작동불량인 상태만 확인해 버리고 그냥 허탈한 하기만 한데 버리기에는 아깝고 딱히 사용할 곳도 없고 그래서 분해를 해서 납떔을 할까 하다 그냥 있는 그대로 자동차에서 긴급으로 사용하던지 아니면 실내에서 배터리 연결해서 플래쉬 라이트로 사용해 보려고 diy를 해봅니다. 우선 10개의 led 중에서 최대한 동그랗게 만들어서 플래쉬 라이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최종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양으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7개가 필요합니다. 전구이다 보니 앞쪽이 크고 뒤쪽이 작아서 서로 맞닿게 하려니 그냥은 안되고 전구와 전구 사이사이를 글루건으로 고정을 해서 잡아 주니 됩니다. 그리고 전구의 극성이 겉 테두리가 - 이고 납땜이 되어 있는 곳이+입니다. 그래서 극성이 - 인 테두리에 니켈 플레이트로 스폿을 쳐서 테두리를 돌려주려고 합니다.

led전구 테두리가 니켈 성분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스폿이 될까 생각을 했는데 너무 잘 됩니다. 가지고 있는 스폿이 알리용 저렴이 스폿기인데도 스폿 밀착이 잘됩니다. 이제 7개 모두 스폿을 돌려가면서 치고 가운데 극성있는 곳에 납떔을 니켈을 플레이트 사용해서 서로 연결을 해줍니다. 두 극성을 전부 연결을 해줘야 더 밝습니다. 

이제 가운데 있는 전구에 전선을 연결해서 납땜을 해주면 됩니다. 전선은 혹시 몰라서 좀 굵은 선으로 연결을 했습니다. 이렇게 7개 연결을 해도 14w정도 되기 떄문에 기존에 만들어 놓았던 보쉬 배터리 다운모듈 어답터에 연결을 해보니 밝고 좋습니다. 전구를 그냥 버리기에도 그렇고 어디 두기에는 그냥 잊어버릴 것 같고 그래서 그냥 시동해서 만들어 봤는데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테두리만 잘 마무리 해서 사용하면 왠만한 라이트 보다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알리에서 저렴한 제품은 정말 많습니다. 잘 선택하고 잘 사용하면 가성비가 좋습니다. 그렇지만 안그런제품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용 전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그런제품이다 보니 혹시나 하면서 led를 사용하면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알리에서 브레이크 미등이 되는 led 저렴한 제품을 선택을 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혹시나 불량이나 이상이 생기면 그냥 버릴 생각으로 주문을 해봤는데 결론은 역시~~

택비비 가격으로 10개가 도착을 했는데 생긴 것도 약간 어설픕니다.

그냥 납짝등같이 생겼는데 작동이나 되려나 생각하면서 브레이크등 한쪽만 빼서 꽂았는데 작동이 안됩니다. 이유가 뭐지 생각하면서 자세히 확인을 하면서 혹시나 등에 납떔이 되어 있는 부분이 접촉이 안되나 싶어서 확인을 해보니 기존의 램프와는 달리 납떔이 살짝 되어 있었습니다.

미등과 브레이크등 접촉이 되는 부분이 약해서 그러나 싶어서 새로 전부 납땜을 더 입혀서 좀더 동그랗게 납을 올려 해 줬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안됩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그래서 따로 한개를 12v 아답터에서 선을 미등과 브레이크등이 닿는 쪽에 접촉을 시켜봤는데 한쪽 한쪽 선을 연결해 보면 잘됩니다. 그리도 두쪽에 모두 선을 연결해도 잘 됩니다.

그런데 자동차 소켓에 꽂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브레이크등 두개를 모두 교체해서 연결을 하니 되기는 합니다. 그런데 미등을 켜고 브레이크등을 작동을 해야 제대로 작동이 되지 미등을 끄고 브레이크 밟으면 안됩니다. 아무래도 뭐가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안쪽에 칩이 제대로 연결이 안되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원리를 몰라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자동차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혹시나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구매하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냥 기존의 할로겐등 사용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면 10개나 되는 이등들은 어떻게 할까 그래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니 이 led가 한개당 2w정도밖에 안되는걸 보니 그냥 4-5개 연결해서 작업등으로 만들어서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개만 연결해 보았을때에도 밝기는 상당히 밝습니다.  일반적인 손전등 보다 밝습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18v 배터리 팩에 연결할 작업등이나 자동차 시거잭에 연결해서 사용할 조명으로는 사용할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알리에서 구매할때는 정확한 제품이 아닐때에는 제일 저렴한 제품 사서 확인을 해보고 재구매를 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조명을 diy하면서 led조명으로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자동차 주행중에는 배터리 잘 충전이 되는 상황이라서 블랙박스로 인한 방전같은 걸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차중에는 배터리의 잔량만으로 블랙박스가 돌아가는 상황이라서 배터리에 일정량의 볼트가 유지가 되어야 시동을 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더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만약 배터리 용량이 크다면 크게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추가 배터리가 장착이 되어 있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추가 배터리를 장착을 하려면 비용도 상당히 들어가고 이래저래 관리도 해줘야 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주차용 블랙박스를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이런 저런 방법을 알아 보던중에 중국에서 생산되는 블랙박스들이 5v전원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휴대폰 보조 배터리로 주차용 블랙박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조 배터리 용량이 큰 제품을 사용을 해봤습니다. 주차용 블랙박스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주차때에만 사용을 하면 48시간 정도는 배터리가 버텨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조 배터리로 사용을 하려면 한개가 아니라 두개의 보조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바로 충전이 되는것이 아니라서 바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주행중에 충전이 되게 해놔도 아무래도 고속 충전이 되지 않는한 완충이 될떄까지 주행을 하지않으면 다음 주차에서는 배터리가 완충이 되어 있지 않아서 주차때 얼마 가지 않아서 블랙박스의 기능이 안되고 꺼져 버립니다.

그 다음으로 주행중에는 블랙박스 전원을 차단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따로 스위치를 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행중이나 주차중이나 모두 작동을 해서 배터리 소모량만 커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런거 다 가만을 해서 하나하나 대비를 해서 준비를 해 준다면 주차용 블랙박스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알리에서 검색중에 전방카메라인데 렌즈가3개에서 4개나 되는 블랙박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제품을 주행중에도 좋겠지만 주차용으로 장착을 하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가격은 국내의 어지간한 블랙박스보다는 저렴합니다.  이렇게 다채널인데도 5V 2A 전원 연결이면 가능합니다. 보조 배터리로도 전원연결이 가능해서 18650배터리팩 같은 경우에 12개 넣어서 사용하면 주차용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직접 설치하거나 관리를 할 수 있다면 다채널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보조 배터리 잘 활용만 할 수 있다면 추가적인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나 주차때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면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존의 cctv처럼 pir 감지 센서가 포함된 블랙박스가 있으면 좋은데 아직 찾지를 못한 것인지 아니면 그런 기능이 고가 블랙박스에만 있는 것인지 ..... 고가이면 아예 추가 배터리 장착해서 관리하는게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전력으로 주차 감지 블랙박스를 만들 방법을 계속 알아 보고 관리가 쉽게 될 수 있다면 다음편에 추가로 올려보겠습니다.

평소 그냥 타이어 공기압에는 정확히 수치를 맞추는게 쉽지 않아서 대충 맞춰서 타게 됩니다. 좋은차가 아니다 보니 따로 공기압 측정해주는 옵션도 없고 급할떄면 발펌프로 대충 맞춰서 공기압 측정후 넣는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체크기를 통해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 보니 정말 제각각인 상태였습니다.  공기압 체크기가 생각보다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앞쪽 타이어를 체크해 봐도 좌우가 수치가 다르고 뒤쪽 타이어도 앞과 마찬가기지로 좌우가 공기압이 다르게 들어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엔진오일 갈면서 카센터에서 공기압 넣는 기계로 넣어 준것 같은데 ......

물론 온도차와 여러 상황에 의해서 그럴 수도 있는데  4 바퀴가 다 다르다니 ......

규정 공기압은 30인데 앞바퀴는 31.2 반대편은 31.5  뒤바퀴는 32.4 반대편은 32.1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닌듯 한데 이렇게 정확히 확인이 되니 괜히 더 4바퀴를 더 정확히 맞춰 타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발 펌프로 넣는것도 귀찮아서 다음에 기계로 넣을떄 네 바퀴를 정확히 맞춰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은 앞바퀴를 같은 수치로 맞추고 뒤바퀴를 31로 맞춰서 타보려고 조금씩 바람 빼면서 맞추니 생각보다 쉽게 맞춰집니다.

그래서 공기압을 체크해 주는 모니터가 필요하긴 하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나마 이런 공기압체크기가 있으면 수시로 간단히 타이어 공기압체크가 되니 타이어 상태를 좀더 꼼꼼히 볼 수 있게 됩니다.

알리에서 이번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한개를 더 구매를 해보려고 하니 품절이 되어버리고 가격을 두배나 줘야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어 버려서 다음번에 기회를 보고 구매를 해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구매를 할 수 있으면 여러개 구매했다가 선물해도 좋을것 같은 제품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여러 상황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알리에서 행사인지 계속 이렇게 파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매할때는 너무나도 좋은데 가끔은 별 볼일 없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1개에 한화로 2200원 정도인 물건을  3개를 구매하면 배송료도 없이 5일만에 도착하니 필요한 물건들이 생기면 구매를 하게 되는데 그런 물건들 가운데 기가 막힌 제품이 왔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체크기인데 평소 발펌프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려면 매번 번거롭고 가끔은 수치가 왔다갔다해서 대충 확인하고 오일 갈면서 체크해주는 공기압으로 주행을 하는데 어떤 경우는 너무 공기압을 높게 넣어놔서 낮추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때면 정확히 공기압이 맞는지 의문이 들떄가 있어서 이번에 저렴한 공기압 체크기가 올라와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얼마나 정확할지는 확인을 해야 하는데 참 기가 막힌것은 이 물건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제품이지 않을까 합니다. 

공기압을 체크하는 부분이 lcd창이 있고 led등도 들어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배터리가 문제이지 않을까합니다. 처음엔 일반 AAA배터리가 들어가나 하고 전체를 확인해봤는데 배터리 넣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면 이건 어째 느낌이 ......

그래서 나사를 두개를 풀러서 내부를 확인을 해봤습니다.

조그만 버튼 배터리 3개가 들어 있습니다. 배터리 전압체크해 보니 4.5v 나옵니다.  일전에 마트에서 2032배터리 구매하면서 이 조그만 배터리 본적이 있는데 3700원에 4개 들어 있는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물론 중국에서 배터리 구매를 하면 저렴한데 그만큰 수명이 길지를 않습니다. 무슨 물건이 배터리값보다 저렴한지 알수 없습니다.

이 배터리가 수명이 다할떄까지 사용을 해보고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 뒤로는 아무래도 불편하지만 리튬배터리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제품들도 리튬 배터리 완충해서 4.2v정도 유지가 되면 정상 작동이 되어서 이 제품도 그렇게 개조를 하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건이 저렴해서 좋기는 한데 이렇게 물건값보다 소모품 가격이 더 나갈 경우 참 어찌해야 할지 ..... 새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한 경우에는 .....

추가 배터리까지 연결해서 외부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고 이제는 앱을 통해서 얼마나 잘 작동을 하는지 확인을 해보려고 icsee앱을 통해서 배터리 CCTV 캠을 설치를 해 봅니다.

기존의 icsee앱을 통해서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CCTV를 사용중이라서 바로 카메라 추가만 하면 되는데 아이폰에서는 위치 확인 켜주고 와이파이 카메라 선택을 해주니 바로 바코드 확인이 뜹니다. 카메라에 sd를 꽂고 전원을 켠 상태에서 카메라 렌즈에 바코드 비춰주면 스피커에서 작동을 위해서  알림을 줍니다.  그리고 나면 바로 작동이 됩니다.

화질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1080p라서 확인용으로는 좋습니다. 크게 끊김이나 버벅거리는건 없습니다. 배터리의 충전상태도 앱에서 확인이 됩니다. 따로 배터리 완충이 되었다거나 배터리가 충전중을 알리는 것은 없는데 앱을 통해서라도 확인이 되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따로 앱을 통해서 확인을 안할때는 카메라 전원을 차단합니다. 그리고 앱에는 카메라가 멈춰 있다고 표시로 알려줍니다.

작동이 멈춘 상태에서도 사람이 지나가게 되면 알림으로 감지되었다고  알려줍니다. 

매번 알림이 뜨기 때문에 알림을 꺼놓게 됩니다. 감지는 잘 됩니다. 그리고 와이파이 안테나가 따로 없고 내부에 안테나 선이 작게 연결이 되어 있다보니 거리고 좀 멀면 잘 끊기게 됩니다. 그래도 알림이나 잠깐 잠깐 확인할 때는 문제없이 잘 연결되고 확인이 됩니다. 여러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에는 좋습니다. 와이파이 거리내에서는 자동차에 두고 알림을 받을 수도 있고 좋습니다. 그런데 와이파이에서 멀어지는 순간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알림이 저장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바로 전원 차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와이파이 내에 들어오면 바로 알림이 오고 작동을 합니다. 아무래도 자동차에서는 데이터 유심을 통해서 핫스팟 상태에서는 외부에서도 작동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활용방법은 여러가지 일 것 같습니다. 기존의 고정된 cctv에 비해서는 좋습니다. 

문제는 icsee앱에서 기존의 cctv하고 같이 화면 확인이 안됩니다. 이것이 좀 문제입니다. 기존의 cctv는 화면이 분할이 되어서 4개까지 확인이 되어 좋았는데 배터리 cctv는 안됩니다. 기존 창을 닫고 새롭게 열어줘야 합니다. 아무래도 확인용으로만 사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만 개선이 되면 좋을텐데 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